오늘 밥먹는데 군인4명 휴가나온거같길래 결제해줌
딱히 말하진않고 그냥 조용히 나나갈때 계산만해줌
나는 상근이라 고생1도안했는데 쟤네는 엄청 고생하겠지 생각도 들고..
일병넷이서 밥먹는거보니까 괜히 마음찡해지고해서... 사줬음
나도 아저씨들이 사준적 몇번있었는데 오늘 왠지 조금은 갚은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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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존경합니다, Goat
따수운 사람 ..
나도그런여유가있는사람이되었으면
여유라기보다는 제가 받았던걸 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같아요
제가 밥먹는도중 말없이 묵묵히 계산해주고 가주셨던 동네 아저씨들에게 너무 고마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