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왜 이렇게 재밌지
자려고 하다가 한강 더 들어버림.
문풀하고 강의 들으면 2시간이 사라져 있는 마술.
강의 거의 안보고 책으로 대충 독학해서 진도 나갔던 것 때문에 개념이 지멋대로고
겉햝기 식으로 느낌만 익히고 그걸 바탕으로 대충 이러면 되겠지 하면서 풀다보니
다행히 맞는 풀이를 찾아서 풀어도 확신이 없고
계산 미스날까봐 몇 번이나 확인하고 시간도 엄청 걸렸는데
그리고 시간 때문에
모고에서 뒷 문제 대부분 손도 못 댔는데
강의 들으니 주먹구구식으로 풀던 방식이 좀 정돈되는 기분.
아직 확실하게 딱하면 딱하는 수준으로는 안나오고
지금처럼 공부해서는 적용 횟수가 적어서 9모까지 바로 바로 푸는 실력은 안되겠지만
4점 짜리 한 6문제 풀면 시간 다 됐던게
뉴런 다 보면 2~4문제 더 풀 시간 확보 가능할 듯.
그러면 1등급이자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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