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수능 가형 24번인가 그 절댓값함수 미분가능성
그문제때문에 사실상 그 해 수능 가형 등급컷이 79점 뜬거라는데
진짜 궁금한게 그 당시 수능 대비 컨텐츠(뭐 인강 실모, 사설, EBS) 이런거에서 절댓값함수 미분가능성 문제가 단 한문제도 없었음?? 진심?? 틀딱들이 자기네들 학력수준이 훨씬 높았다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뛰어난 표본으로 솔직히 그 해 수능 1컷이 왜 79인지도 이해가 안가고 그렇다 쳐도 그 해 수능을 대비한 수험생들(특히 이과 최상위권)들이 저런 문제를 한번도 대비를 못했다는게 이해가 안감
심지어 저런 문제도 못 푼 사람들이 요새는 학력저하라고 욕하고 있는거 보면 더 이해가 안가기도 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독을해도 어렵네 언제 다 외우냐
-
Bj가 더 어마어마하게 버네 시청자수2자리수 여캠도 하루평균 100버네
-
[단독]軍 정보사 군무원, 조선족에 ‘블랙요원’ 현황 등 2, 3급 기밀 파일로 유출 3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해 활동하는 ‘블랙요원’과 전체...
-
달라질수도 있는거아닌가요 역수로?
-
공익 질문 8
아직 정공을 받은건 아닌데 혹시 정공이면 취업에 불리한 점이 있을까요?? 훈련소를...
-
오늘 한 것 뉴런. 3강. + 이것? 저것? 총 8시간. 하루 뉴런 3강씩 하면...
-
국어 주간지 몰아서 풀어라던데 무슨 이유 때문이죠?? 연계 체감 높이려고??
-
점수진동이 너무 심하네…
-
하남자인가요
-
현재 전사고 고2이고 정시를 준비하고 있음. 고2 기준으로 수학 모고는 백분위...
-
맞팔 하실 분! 댓 달면 해드림
-
초반은 괜찮았는데 오늘 멘탈 나가네... Day 7, 8 정도 오니까 반도 못...
-
생명황님들 5
생명앤제랑 실모 추촌좀요 제발요 제가 잘 하 ㄹ게요
-
제목은 구라고요. 매우 이쁘군요 (여자는 안돼요 ㅎㅎ 밴)
-
저녁 추천좀 9
간장불백vs양념불백
-
수능 끝나고 논술 딸-깍 으로 대학 가고 싶다? 수능 끝나고 하는 파이널 뭐시기...
-
짝수회차가 유독 쉬운걸까 아님…
-
없는거랑 있는거 차이가 은근 큼 없는건 풀다가 흐지부지 하게되는ㄷㅔ 데이 나눠져...
-
영어,사탐강사특 0
자기커리만 따라오면 시간낭비안하고 고효율로 1등급된다하고 나머지 시간은 국어,수학에 시간투자하라함
-
비지역인재 종합전형이구요, 비지역인재 의대는 대부분 3합4~5 아니면 4합6이길래...
-
2009 얘네처럼 걱정없이 사는 게 소원임 2022 극단적 대인기피증 환자 2023...
-
만점 ㅇㅅㅇ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
[속보] 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자 수업 진행중” 5
[속보] 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자 수업 진행중” 국정원 “김정은 140㎏...
-
독재하니까 5
진짜 개허수처럼 공부하네 어카냐..
-
현재 전사고 고2이고 정시를 준비하고 있음. 고2 기준으로 수학 모고는 백분위...
-
♡오르비 스마트 E-BOOK 절찬리 판매 중♡ 지금 이북을 사면 종이책보다 30%...
-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
일부만 올려용 풀다가 지쳐서 점점 글씨 날라가는 거 이해좀 ㅇㅅㅇ 전반적으로 난이도...
-
‘연세대학교와 수도권 의대 출신’ 중 ‘티칭 및 문제제작/검수’ 경력자들만 모인...
-
분석서 같은 건 없나요??
-
최상위권 머리수가 너무 적어서 목소리가 힘을 받기 너무 어려움
-
타임어택이말도 안되는데 순삽을 다 찍을수밖에 없으니까 70중반을 넘기기가 힘드네;;
-
본명 아닌건 알고 있었는데 ㅋㅋ 굳이 본명을 생각하려 한 적이 없는 듯 본명이...
-
뭘 하는게 좋을까요 작수 백분위 87 3등급 미적 서울권 과고 n수생이고 학교에서는...
-
확실히 독서대 쓰면 장시간 공부할때 모가지 덜아프긴한데 수능때 시험지를 바닥에 놓고...
-
둘이 식은 같은데 왜 타원 모양은 다른건가요? x^/a^+y^/b^=1 꼴에서...
-
정시 건동홍이 수시 연고대보다 공부 잘하는 거 아님? 36
아니 바보가 아닌 이상 알 수 있는건데 뭘 아니라고 반박함? (어그로 끄는 법...
-
확률의 곱셈정리 0
뉴런 듣고있는데 확률의 곱셈정리에서 생각의 순서가 바뀌는 경우의 수를 곱할때하고...
-
입문 n제 0
엔티켓이랑 4규 1 중에 뭐가 나음? 이제 막 뉴런 1회독 했고 2등급 정도임.
-
국어 어휘 문제 3 11
너무 쉽나..?
-
어그로 죄송합니다 고민이 있어서요.. 저는 자퇴생이고 몇주 뒤에 검정고시를 칠...
-
21년에 시작했다고 ㄷㄷ?
-
[속보] 여고생 소총수가 일냈다... 17세 반효진, 사격 女 10m 공기소총 금메달 8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틀 연속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번엔 여자...
-
딱히 잘 모르겠던데
-
현재 4등급이고 미친기분 개념편은 몇문제 빼고 쉽게 풀었는데 완성편은 하나도...
-
ㅈㄱㄴ
-
사관 육남이 0
190 학추 육사 가능할까요
-
한국 100번 째 금메달 07년생..
-
그렇지?
-
쌤이 애들 보고 너희 중에 모델할 몸은 없다라 하면 성희롱임? 성별 다르다는 가정하에
우리는 이걸 물로켓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문제 때문에 1컷이 사실상 79점이 떴다고는 누가 말한거죠..?
그 유튜브에 수학문제 풀이해주는 어떤 양반이 말하던데요
1컷은 한문제가 어렵다고 조정되는게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어려워야 가능한 일이죠
그때는 그게 익숙하지 않았으니까요. 지금에서야 절댓값 함수, 루트 절댓값 함수등 다년간 기출된 문제로부터 유형을 완벽히 정리 해뒀으니 그당시 문제가 쉬워보이죠. 시험장에 들어가서 100분 내에 처음보는 절댓값 함수를 어떻게 해결할지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그 문제 말고도 어려운 문제 많았어서 1컷 79인듯
님이 듣는 실전개념 강의랑 n제가 대부분 그런 기출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거니까요...
이후에 나온 비슷한 사설문제들의 원형이 바로 그 문제고 그때는 사차함수 개형 종류를 일일이 외우는 사람도 많지 않았던 걸로 앎
한마디로 사설컨텐츠는 대부분이 뒷북이죠
그리고 그때는 사교육 시장이 지금처럼 크지도 않았어요
n제와 실모, 인강의 홍수가 된 지금의 사교육판이랑 똑같았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됨
그때는 대부분 피쳐폰 들고 다니던 시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