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도서관 놔두고 스터디카페 가는 사람 심리가 뭐에요?
집 앞에 바로 있는데도 옆에 있는 스터디카페 가길래
시비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분위기 다른 줄 알았더니 둘 다 가보니까 환경 비슷하던데
락커 있고 시끄럽게 굴면 제재하고 그렇다고 독재처럼 누가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점은 음료 제공?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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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바로 있는데도 옆에 있는 스터디카페 가길래
시비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분위기 다른 줄 알았더니 둘 다 가보니까 환경 비슷하던데
락커 있고 시끄럽게 굴면 제재하고 그렇다고 독재처럼 누가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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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찾기가쉽다?
저도 이해가 잘 안 감
음료 제공이 은근 큼
음료 한잔하고 뭔짓을 해도 안거슬리니까 좋음
도서관은 도서관마다 차이가 있어서 자리 경쟁이 심한곳도 많고 고정된 내자리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편한것도 있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료서비스기때문에 개나소나 접근할수있는 공공서비스보다 비정상적인 사람이 공간에 있을 확률이 줄어들어요 제재부분도 도서관마다 차이가 있고 방치하는곳도 많아요
휴무일이나 마감시간도 공공기관에 비해 제약이 없어서 언제든 갈수있고
이것만 봐도 장단점이 다있는데요 ㅋㅋㅋㅋ 이해 못할껀 없죠 각자 취향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