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수시가 무조건 답인가요?
1년동안 독재 들어가서 개빡공하면 정시 성적 많이 올릴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정시공부가 더 재밌고 잘맞는거 같은데
3년동안 학교다니며 생기부채우고 내신챙기는거보다 정시 준비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생각이 요즘 계속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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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가 5억배는 더어려움
정시가 맞는지 안맞는지는 최후의 경우때 생각하는거고
고1이면 재수도 힘들지 않나요?
무조건 수시로 가야할듯
어떤면에서 더 어려운지 말해주실수 있나요?
그때 수능이 다 바뀌는데 아무런 표본이 없는 너하고 재수생이랑 싸우면 어떻게 될까
일단 표본 수준 자체가 급이 다릅니다
n수생은 물론이고 삼성다니던 아저씨에 의대생들까지 보는게 수능이라 고1 고2 모의고사에 비해서 고3 6 9모와 수능은 난이도의 결도 굉장이 다를 뿐더러 표본차이가 커서 등급 유지도 거의 안될겁니다
밑에 보니 내신 좋으시던데
정시는 정말 내신을 끝까지 파봤지만 고2말이나 고3때 성적대가 많이 안나왔을때 준비하는 현역에겐 거의 최후의 수단인거구요...
자신이 없고 회의감 느낀다는 이유로 정시로 틀면
더 크게 후회하실듯 하네요...
밑에분들이 뭐 수시 바이럴하시는게 아니라
다들 이미 겪은 일이니 제발 수시하라고 말할수 있는겁니다
내신 몇임
1학기 1.43이요
근데 진짜 열심히 준비해도 실수 하나로 2등급내려가는거 보고 수시에 대한 회의감이 좀 많이 들었어요
내가 이걸 3년동안 할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무조건 수시 ㄱㄱ
수시 ㄱ
1.4면 수시 안할이유가...
기만인가
아니에요..진지합니다
1.4 개부럽네…
당장 자퇴할거아니면 무조건 수시하세요
수시요.. 무조건 수시...
이게 정시 하잖아요? 그럼 수시하는 애들 공부량보고 진짜 열등감 지림 ㅋㅋ 거기다 3학년 입시결과보면 현타 5조5억배 ON ㅋㅋ
무슨 심정인지는 이해하는데
무조건 수시 챙기셈. 저도 그 정도 내신대였어가지고 님이랑 비슷한 걱정 해본적 있는데, 결국 수시가 맞음
저 내신대면 무조건 챙기는게 맞음
똑같은 고민 내년 이맘때 해도됨 일단 내신..
한 3수 이상 할 자신있으면 정시 ㄱㄱ
공부해도 정시성적 안오름
솔직히 일반고여도 3.5까지는 수시 놓는 건 아니라고 봐요
나도 작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시기만 버티셈
ㅈㅂ 님 정시로 가면 무조건 후회함 진짜 수시챙기셈
정시 할거면 내신 끝나고 하셈 내신 챙겨서 안좋을거 없음
내가 1학년 때 딱 1.4였는데 그때로 돌아가면 무조건
수시 팔듯
정시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처음에 수시 가려다가 구질구질한 내신 문제랑
어거지로 하는 수행평가 싫기도 했고 권위적인 교사들이랑 갈등도 있어서 그냥 정시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