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수하면 외로운 거...인가요
외로운 건 패시브로 가져가야 하는 거죠? 고등학교 친구들도 방해될까봐 연락 안 오는 거 같고 저도 안하고 있고..다들 대학교 지역이 제각각이라 작년 졸업식 날 술짠하고 헤어진 게 마지막인데...생애 첫 술을 그 친구들하고 먹어서 그런가 되게 좋았거등요 다들 친구들 만나시나요ㅜ저도 연락하고 싶긴 한데 딱히 할 말도 없어서 지금 안하는데 오늘 유독 외로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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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면 대개 그렇죠.. 정신없이 수능준비하면 한순간이더라고요 저는..
저도 한순간이었으면 좋겠네용...오늘이 수능 공부 재시작한지 50일 되는 날인디
저도 그래요.. 그래도 순식간에 지나가요
원래 그럼 얼마 안 남았으니까 좀만 홧팅하셔요
원래 경희대는 가야지..!! 였는데 요즘은 인하대라도 보내주라...가 되어버렸어요ㅜ벌써 뭐에 부닥친 느낌이랄까요
아직 꿈은 크게 가지기 충분한 시간 같습니다 힘내봅시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