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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응시는 아니지만 당일에 풀었을 때, 다 푸는 것 자체만 봤을 때는 시간은 많이 남았음.
171130이 많이 어려웠어서 그 다음 해에는 줫나 어려운 문제를 많이 만들고 다루고 대비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도 되어 있었음. 그래서 오히려 당일에는 181130이 171130보다는 많이 쉬운 것 은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수학만이 아니라 경시 등 다른 영역을 다뤄본 사람이라면 정답 상황이 감각적으로 잘 파악되어서 사실 수식으로 완전 엄밀하게 보이는 게 문제지 답은 금방 나왔을 거에요.
지나고 나서 보니까 개또라이 문제네요.
막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