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봉산곡 강의 중 오류?
채득기라는 사람은
1604년(선조 37)
1645년(인조 23)
으로, 인조때의 사람인데,
봉산곡을 지은 채득기라는 사람이 청나라로 가게 된 건 1636년에 일어난 병자호란 ( 丙 子 胡 亂 )때문으로, 사실상 채득기라는 인물은 병자호란을 겪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죠.
근데, 노련의 분노, 청나라를 섬기게 된 분노는 병자호란의 결과인 인조가 삼배구고두를 한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고사'라고 볼 수 있을까요?
고사라는 단어를 박광일 선생님께서는 오래된 옛 이야기라는 의미로 쓰신 거 같은데, 채득기 입장에선 얼마전에 일어난 일이니 고사라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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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일센세 판서 그대로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