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 문제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제공…·‘6월 모평’ 정보도 유출
2024-07-22 13:50:29 원문 2024-07-22 12:41 조회수 5,594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거나 수능 ‘6월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했던 현직 고교 교사들이 대가를 받고 사설 문항을 사교육 업체에 제공했다가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현직 교사 등의 수능 문항 제작 및 제공 등에 관한 ‘사교육 카르텔’ 의혹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총 69명을 입건하고 이 중 1차로 교사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재직 중인 고교 교사 A씨 등 14명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문제당 평균 10만원을 수능 관련 문항을...
-
[단독] 티몬發 '페이 대란' 오나…컬쳐랜드·해피머니도 거래중단 '불똥'
07/24 14:02 등록 | 원문 2024-07-24 10:05 0 2
티몬·위메프 미정산 대란이 컬쳐랜드·해피머니 등 티몬에서 판매했던 상품권 업계로까지...
-
결혼 늘자 5월 태어난 아기 8년반 만에 두달 연속 늘었다
07/24 12:15 등록 | 원문 2024-07-24 12:00 5 5
혼인 건수 2개월 연속 20%대 증가율 기록…사망자 감소 전환 (세종=연합뉴스)...
-
07/24 11:38 등록 | 원문 2024-07-24 05:03 9 29
최근 인구 감소와 저출산 여파로 병역 자원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유독 공군에만...
-
"역시 수학 강국"…한국대표단,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전원 메달 석권
07/24 11:08 등록 | 원문 2024-07-24 10:08 7 10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 대표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
44% vs 42%…"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
07/24 11:06 등록 | 원문 2024-07-24 07:18 0 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양자 가상대결에서 공화당...
-
[단독]국내 입항한 美 항모 드론 날려 촬영한 중국인 입건
07/23 18:21 등록 | 원문 2024-07-23 17:49 4 0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동 군사훈련을 위해 국내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무단 촬영한...
-
[속보] 한동훈 62.8%로 압승..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07/23 17:21 등록 | 원문 2024-07-23 17:18 2 1
[속보] 한동훈 62.8%로 압승..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
-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유튜브 돈줄 끊기자…'틱톡' 진출
07/23 17:06 등록 | 원문 2024-07-23 11:03 2 2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일명 '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이...
-
[단독] 문제집 그대로 베껴 시험 낸 교사…재시험에 방학식은 울음바다
07/23 17:00 등록 | 원문 2024-07-23 16:20 7 18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지구과학 과목 담당 교사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교재...
-
펴보지도 않은 책 수두룩한데…학원비 맞먹는 교재비 '한숨'
07/23 16:50 등록 | 원문 2024-07-23 16:35 16 53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
"심각성 몰랐다"…'전세사기 폭탄 돌리기' 의혹 유튜버, 결국
07/23 15:59 등록 | 원문 2024-07-23 08:38 2 3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사교육 카르텔 ㄷㄷ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재직 중인 고교 교사 A씨 등 14명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문제당 평균 10만원을 수능 관련 문항을 대형 입시학원 등에 제공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사설 문항은 많게는 1문제당 최대 20만~3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문제 수천개를 만들어 판 대가로 2억5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22년 5월 ‘6월 수능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해 알게 된 출제 정보를 이용해 사설 문항을 만든 다음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혐의(위계공무집행 방해 등)도 받고 있다. 이렇게 제공된 문제는 실제 모의고사와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교사 제발 내쫒아라
?
그 업체가 어디일까
수능에 ㅅ 도 모르는 정치병 말기환자들 대령통각하께서 범죄영화마냥 고급술집에서 고급술에 돈봉투 주면서 사설업체, 학원에서 문제 빼돌린거 잡았다고 칭송할거 생각하니
6월 모평 정보 흘린건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데? 그리고 단순 문항 제공이라고 해도 규정 위반이라면 당연히 잡아야지
그러니까 개인의 일탈일 가능성이 높은데 무슨 ㅁ약 카르텔같은 사교육 조직범죄집단이 모평,수능 정보 빼돌렸다고 굳게 믿고계신게 지금 대령통 각하시고 정치병자들이니까 하는말임
부업으로 사설업체에 문제 파는 교사가 필터링 되지 않고 수능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는 세태는 충분히 크게 문제삼을 만한 일이고 그걸 문제삼겠다는데 무슨 조직범죄집단 대통령각하 고급술집 웅앵웅이노ㅋㅋ
누가 교사필터링 못한게 잘했다고 함? 작년에 입시판 직접 개입하면서 만들어낸게 사교육'카르텔' 인데 단어가 주는 뉘양스가 뭔지 파악이 안됨? 되지도않는 카르텔 단어 처 남발하면서 무슨 평가원에서 문제빼내는 사교육 범죄집단 때려잡는 정의로운 정부 코스프레 하면서 시작한게 이짓이고 그러면서 수능을 개떡으로 만들어놨는데 뭔 ㅋㅋ
지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