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친구들 다 와봐
문과 다 뮬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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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큐큐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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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폰만 볼까 봐 라프텔 결제도 못 해봤는데 수능 치고 나면 달려야겠다......
로스쿨 고시 준비 안하는 문돌이들은 머 먹고사나요
대학원 기업 창업 정출연 정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4.gif)
문과의 신 ㄷㄷ리트 얼마나 나오셨나요
151정도 나왔어요..ㅋㅋ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와 설경설로..고대도 넘 멋있어요
창업하시는 분들도 많나요??
공대와 견주어도 많이 하는 편이구요
보통 컨설팅펌/CPA/금융공기업/로스쿨/행시/유학/VC,IB/연구소 정도가 많이 보이는 진로긴해요
군대 해결 됐다는 가정하에 27살에 로준하는거 늦은 편인가요??
전혀요 검/클을 준비하는데 군법to를 못 활용하는것
빼곤... 펌에서도 군필자를 더 좋아해요
문과는 창업 어떤거 하나요?
제조업,it 등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경영경제 기준 말씀드리면 금융,핀테크 분야가
압도적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우왕.. 그런건 뜻있는 공대 친구랑 같이 해야겠죠?
한양대시면 창업동아리 되게 활발할텐데!
그쪽 네트워크 형성 하시다보면
괜찮은 아이디어,구성원 찾으실수있을거에요^^
건승을 빕니당
감사합니다
창업 엑싯 > vc로 가는 케이스 많이 있을까요?
성공적인 엑싯 경험이 있으면 크게 유리할 것 같아서요
넵 보통 학회 선배들이나 리쿠르팅 담당하시는 분들이 눈 여겨 보기때문에 vc로 알음알음 옮기는거 같아요 요즘엔 big firm-vc도 보일정도로 파이낸셜 분야가 강세긴 합니다
혹시 aicpa쪽도 좀 아심?
혹시 건축쪽도 아시나요?
건축쪽은 아는 바가 없네요 ㅋㅋ ㅠㅠ
전략컨,PE 거쳐서 바이오,로봇 분야 창업하고 싶은데
스타트업은 국내보단 미국 가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전략컨->로봇 창업 루트는 연관성이 없어보이는뎁..
펀딩 하려면 미국 탑스쿨 -> 빅테크 -> 창업이
더 유리할듯요
앗 제가 문과라 공학석박은 힘들거 같은데
대신 전략컨 후에 PE나 빅테크PM 경험하고 연구원분들 모셔와서 창업하는건 좀 펀딩 받기 빡셀까요?
그리고 어쨌든 갈 수 있으면 미국으로 나가는게 더 유리하겠죠?
기획인력 개발인력을 나눠서 창업한다면야
가능성 있겠네요 , 무조건 미국 가시면 유리
근데 생각보다 한인 구하기 빡세실수도
오 다행이네요
영어 엄청 빡세게 공부해두고
한인 없으면 미국인도 알아봐야겠군요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네네 근데 펀딩 엄청나게 어려울겁니다
단단히 각오(?)하시는게 좋을듯한
쪽지 보냈어요
세무사 중경외시 건동홍 분들 많이 하시나요?
세무사는 서성한이 젤 많이 보이는듯?
지금 금융계 전망 어떤가요? AI랑 개발자들한테 스틸당해서 일자리 없어진다던데… 저는 애널리스트나 트레이더 하고 싶거든요
서울대 경제를 가시면 됩니다~
경영보다 경제인 이유가 있나요?
트레이딩 분야에선 탑티어 회사들은
유학파,서울대 경제 2개가 장악했다 보시면 되요
ㅇㅎ 그런데 경영이 경제보다 어떤 면에서 밀리나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지금 변호사들 AI 대체 말이 많던데 이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집리트 쳐봤는데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아서 그쪽도 생각중이라서요
경영경제 두 학과모두 파이낸셜 분야에
동문들이 널리 포진되어 있긴하지만
경영은 약간 개방적인 분위기인 반면
경제는 폐쇄적인 분위기에요 자기끼리만 노는?
또 경제가 고시진출,학계진출 동문들이 많아서
확실히 경영보다 힘이 쎈걸 느낍니다
큰 틀을 짜는건 여전히 사람 몫일테고
지금도 리걸테크 개발이 한참 진행중인걸로 압니다
ai기술로 서포트해준다면 기존까지 하던
반복적 업무를 줄일수있고 업무시간도 현격하게
줄일수 있을거라 굉장히 반기고 있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걱정되는게 신입으로 변호사 취업하면 자잘한 문서작업같은 일부터 맡긴다고 하던데.. 그걸 다 대체해버리면 등용문 자체가 사라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애널리스트들도 지금 신입 고용 대폭 감소 추세라고 들어서요. AI와 차별화되는 신입 변호사를 뽑아야 할 요인 같은 게 있을까요?
변호사 트레이닝이라는게 결국 도제식이라
지금의 신입업무가 ai로 대체될 쯤에는
로펌이나 법원,검찰에서 적절한 교육방법을 모색할거에요 그런 면은 걱정 안하셔도 되고 앞으로
필요한 능력이라 하면 ai에게 받은 다양한 정보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정리해서 종합하는 데이터베이스 능력이 중요할듯해요 .. 쏟아지는 정보 앞에서
모두가 같은 스타일을 보일텐데 확 티는 무언가가
필요할거 거든요 !
![](https://s3.orbi.kr/data/emoticons/2020_foolsday/dangi/026.gif)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 고민에 한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더 궁금하신건 없으실까요 3편도 만들 예정인데
ㅋㅋ 질문리스트가 있으면 좋을듯해서
오… 너무 귀찮으시게 하는 것 같아서 좀 자제했었는데 그렇다면 다른 질문도 좀 더 늘어놓아보겠습니당
1.금융가 취업 현실,근로안정성,수입
2.금융 쪽으로 진학해서 탈조선 가능한지
3.한국 로스쿨 진학해서 탈조선 가능한지
4.변호사나 검사 취업시 수입, 업무강도/안정성 등등
이런 것들도 궁금했었습니다
금융은 확실히 상경 통계가 유리한가요? 금융쪽 목표면 더 우선하는 거 대학이라고 보시나요 과라고 보니사요
무조건 대학입니다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vs 연고대 경영경제
무조건 닥전
리트 151 미친건가…………..
문송합니다..
서울대상경 아웃풋비율
로스쿨
행시
cpa
IB
컨설팅
교수
유학
금공
대기업(삼전,skt,현차 등)
각 분야별 퍼센트로 얼마정도되는지 궁금합니다
로스쿨 30%
행시 15%
cpa 20%
IB 1%(운,실력,인맥 3박자가 맞아야 가는)
컨설팅2~3% (MBB로 좁히면 아마 더 내려갈듯)
유학 3%(미국탑스쿨은 거의 교수테크라 포함시킴)
금공 15%
대기업 15% 이정도요
감사합니다
연고대 설로, 설대 연고로 중에 뭐가 더 쎈(?)가요?
연고대-설로요
해외의대vs공기업
미국 MBA 갈듯.
설경분들께 고르라고 하면 재경직이랑 설로 중에 뭘 더 많이 선택할 것 같나요?
관료주의 국가에서 경제부처는 어마어마한 권한을 가집니다
학문을 하다보면 결국 끝은 행시인데.. 법학부가 없어져서 그렇지
순수 경제학도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재경직이 압도할거 같습니다
경영경제학과가 cpa준비하기에 타과보다 유리한가요?
아뇨 학부공부와는 전혀 무관한 시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