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형 최상위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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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만 진도가 나가있는 상태에서
수리'가'형 상위 98%이상 맞으려면
하루에 몇시간정도를 어느기간(일수로)정도 하면 '안정적'으로 가능할까요?
수리 나형은 95% 근처 실력의 학생임을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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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년은 죽엇다 생각하고 수리하셔야할듯
지금 고3 올라가시는 분이라면 수리 진도가 매우 늦으신것 같아요
저는 그때쯤 미적까지 다봤는데;; 죽었다생각하고 수리파세요
나형은 그냥 계속 파기만 하면 100점 가능한데 가형은 머리가 어느 정도 돼야 1등급 맞는 과목이라서...
학교에서 2학년 때 수1, 수2, 심화미적 다 배우고 3학년 때 뺑뺑이 돌려도 가형 잘보기 되게 힘들던데..
1년 만에 이차곡선, 미적분, 공간도형 벡터 파트를 추가해서 백분위까지 올린다..? 힘들 것 같아요..
저는 가형 최상위는 아니지만..; 매일 수학 수업시간 2시간 보충 1시간 +시간 날때마다 수학,,, (언어 공부 안하고, 외국어도 별로 공부 안했습니다.)해서
수능 때 1등급 받았어요. 공부량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수학 약한 분들이 대부분 나형으로 돌리시기 때문에,, 가형 98%는.. ㅜㅜ..
공부 일단 시작해보시면.. 이게 정말.. 헐... 알게 되실거에요.. 많이많이 해야되요..
'안정적'-이말이 걸리네요.... 전 고2부터 고3까지 하루4시간이상수학, 재수떄도 하루2시간이상씩
꾸준이했는데도, "안정적으로 98%는커녕 1등급이 안나오는경우도 더러있었어요..
수능은 작년99% 올해 98%지만 제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안정적"으로나오려면 제수준에선하루에
8시간식 1년은 꼬박해야할듯,,근데, 반에저보다 수학 많이하면서도 1등급안나오는사람도있어도,,
능력에따라 다른거임,
올해 백분위 100나왔는데요 수리가형이 `안정적` 이라는말은 전국에서 100명이내에드는 머리를 가지고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평소에 백분위 98~100 뜨다가도 시험에서 정신못차린순간 갑자기 92퍼까지도 떨어질수있습니다.
노력+운+머리 모든게 다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에 짧게는 3~4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 수학만공부햇어요
그래서 6월 100, 9월 93, 수능 93으로 셋다 100% 맞앗는데
남들은 안정적이라고 해도 저 스스로는 안정적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스스로를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수학실력뿐만아니라 자신감도 대단해야할거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