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왜 담배 피는지 알 것 같다
비흡연자고 담배 진짜 혐오하는데
담배 하나 달라는 소리 할 뻔 했다.
벌써 2번째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회였으면 힘들거나 억까 당해도 그냥 화내거나 풀면 끝인데
사회에서 별 거 아닌 것도 여기 오면 배로 힘들다.
특히나 사회에서만 해결 가능한 일이 군대에서?
정말 힘들다.
당분간 흡연장 안 가야겠다.
흡연하는 사람들이 친한 사람들이라
한 번씩 수다 떨려고 같이 가는데
정말 피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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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황 장도리 jpg. 10
그냥 웃김 ㅋㅋㅋ 생각을 말자 ㅋㅋ 차마 문재인은 못까겠다 이건가?
군대는 해악이네요
훈련소까지 두달 조금더...
이런글 볼때마다 무섭네요
사실 제가 최근에 쇼킹한 일을 겪어서 그렇지 어지간해서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아요
배워갈 점도 많음!
그래도 오지마..
가끔식 진짜 뒤질꺼같고 짜증나는데 버틸만함 그리고 동기들이랑 성격만 잘맞으면 정말 재밌긴함 저는 동기들이랑 말년에 스키장도 가고했는데 추억도 남고 좋았음 참고로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이것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먹는걸로 많이 풀었던 것 같음
아
요즘 운동한다고 먹는 줄이고 당류랑 밀가루 끊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라면 안 먹은지 한 달이 넘었네
저희 부대는 비흡연자도 많았는디 부바부가 심하죠 군대가 ㅠㅠ
ㅠㅡㅠ
진짜 안 끊어져요 ㅜㅜ 시작하지 마요
절대 안 피워야겠다!
화이팅입니다 존버!!
흡연은 점진적 자살...
군대가서 흡연 배운 동기 있는데 볼때마다 넘 안타까움..
첨엔 호기심 - 전담은 ㄱㅊ아 - 연초 펴볼까
순으로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