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인생을 사는 목적이자 가장 좋아하는게 해외여행입니다.
그 누구보다 여행을 좋아하고 앞으로 나이 들어서 몸이 움직이기 힘들때까지
전세계를 여행하고 싶어할 정도죠...
근데 대학을 졸업하고 가장 일반적인 루트인 회사원이 되면 여행을 다니기가 너무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일년에 서너번(한 번에 최소 일주일 정도)은 여행을 다니고 싶은데
회사원으로서는 이게 거의 힘들잖아요....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는것도 그렇고 눈치도 보이고, 가능하다 해도 일년에 서너번은 말도 안되니까...
학과를 관광쪽으로 가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참....
공부해야하는 시기에 자꾸 이런 사소한? 잡생각이 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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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다 어디가심?
라유행님 다 드림
천덕입금완료
교사가 되면 반년마다 여행을 다닐 수 있다?!
고대 가서 교원자격증 ㄱㄱ
저도 그래서 고1때까지는 교사 생각했는디.... 저출산때문에 전망이 안 좋대서 눈 돌렸어요..
강남 명문 사립고 드간다면
저출산 알빠노긴한데
저도 진짜 교사가 제 적성이랑 그런거 다 따졌을때
저한테 가장 잘 맞는 직업이긴 한데 그놈의 저출산때메....
가르치는거 진짜 좋아하거든여
일단 sky찍고
제2의 빠니보틀 가즈아ㅏㅏ
찍어놓고 이후 놀면된다는 마음가짐
지금 4개월 시점에서 탁월한 마인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