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 1등급
안녕하세요 19학년도에 수능을 보고 입시판을 떠났었던 사람입니다.
서울대를 못 간 아쉬움이 남아 수능을 다시 보고자 하는데, 19학년도에 비해 입시가 지금 많은 부분이 달라져서 궁금한 점이 있어 글 씁니다.
당시에 인강 없이 수학 나형 1등급 받았는데, 당시에도 나형이 가형과 비교했을 때 매우 쉽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국어랑 영어는 지금 풀어도 1등급이 나오는 상황이라 수학이랑 탐구에 상대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인강 들으면서 수학 미적 공부를 하면 남은 4개월 간 수학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을까요??
수학의 난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 잡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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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형 1등급이라도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걍 직접 해보셔야 감이 옵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나형 백분위 몇이었나요?
비킬러 28문제 평가원 기준 몇분 걸리셨나요
너무 오래 된 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원점수는 100점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고 97점을 맞은 적이 한 번 있고 그 이외엔 96~92를 항상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제 기억으론 20, 21, 29, 30을 빼고 나머지 문제를 먼저 풀었는데 제 기억으론 15분? 걸렸던 거 같아요. 솔직히 시간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나형 19, 20, 28, 29번이 4점 초중반부터 도배되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비킬러 푸는 속도 봐서 내년 노린다고 하면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데 4개월만에 한다면 나형에 없던 수1범위(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개념도 해야되고,
문제가 제일 변칙적이고 기출누적이 많은 미적을 선택을 하면 상당히 어려워보입니다
20학년도, 21학년도 수능 응시했고 현우진 선생님 뉴런강좌랑 시중 기출로 나형 고정 92~96이었습니다. 틀리는 건 항상 확통 최고난도랑 30번이었구요. 맨 윗분 말씀처럼 해봐야 결론이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아예 노베상태에서 24수능 미적 4 나왔고 지금은 88~92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혹 96이 나오기도 하고요. 작성자분께서 당시 수2 미적1 범위 킬러에 강하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형사탐>미적과탐으로 바꾼 케이스인데 기간은 5개월정도 걸렸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답글이나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