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수학 모고가 2등급 끝끝끝자락이면
도대체 이 결과를 뭐라고 받아들여야할까요 자기객관화를 못하겠어요.
2번 1개
3점 2개 실수로 날려먹고
4점 5개?….. 이정도 안그로메다로 보내버려서 2등급 끝끝끝자락 고2 모고 백분위 89를 받았는데
주위에서 자문을 좀 구하거나 선생님 말 듣거나 해보면 고3 기준 3-4등급 쯤 될거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쎈+ 시발점에다가 수능기출 1회독 했는데 73점이라는 점수가 나온거면… (고2건데도) 그러면 도대체 나는 사람이긴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오르비에는 저와같“았”던 수학 고수분들이 많으실테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고민을 6월 학평 끝난지가 언젠데 지금까지 질질 끌어오고 있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개념 부실한 부분이 꽤 많았어서 뉴런 처음들을때 죽어나갔던 기억이
고….. 고려대인데요?? 저도 희망을 가져볼까오 ㅠㅠ
심지어 찍맞포함해서 저 성적이었네요
고2 끝나고 대가리깨져가며 뉴런 닦은 기억이..
고3거가 더어렵긴한데
솔직히 문제 내는게 너무 달라서 별 의미 없어요
공부한 만큼이 점수에 그대로 반영되는건 아니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하던거 열심히 하시면 다음 모고때 오르지 않을까요? ^.^..
네 ㅠㅠ 요즘 자꾸 개념이 브족한건지 뭐기 부족한건지 그냥 메타인지가 안되네요
그러다보니 하던게 맞는건지 의구심이… ㅠㅠ
제 얘기긴 한데 고2보다 고3모고가 더 잘나올때도 있어요
헉 그런가요 ㅜ
고2모고는 킬러가 더 어렵지 않나
나한테는 공도벡29보다 고2 30번이 더 어려웠음
공도벡……. 혹시 연세가…
맨날 베르테르나 풀던 허수입니다...
국어를 못해요 ㅠㅠ
3컷까지는 올라왔고, 시험이 쉬우면 2컷까지도 올라옵니다.
이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