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실모 풀다보면 태도가 교정되는거 같음?
난 문학 내용 일치 불일치나 <보기> 선지판단 할 때 내용 들어있는 관형절이나 행간에 걸쳐져 있는 부분 뭉개서 읽는게 습관이어서 의식적으로 신경 안 쓰면 자꾸 2개 남기고 고민함
컨디션 좋을 때는 이게 바로 바로 되는데 컨디션 조금만 안 좋으면 이게 안돼서 관형절 체크해봐도 굴레에 빠져버림. 어제 배아파서 4시간 밖에 못 자고 오늘 이감 5-1 풀어봤는데 문학에서 연속으로 3문제 틀려서 봤더니 또 관형절에 끼인 내용 부분이 틀려서였음.
현역 땐 국어가 강점이었는데 재수 시작하고부터 아닌 것 같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아. 불안해서 실모를 계속 풀어도 점수가 안 좋으니 괜히 기분 안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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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컨디션 많이 탐
태도교정 자체가 첨 어려움
ㄹㅇ 결국 읽는대로 읽게 됨
사설을 많이 풀기는 했는데 평가원 시선을 잃을까봐 항상 평가원을 풀었어요
저도 조만간 기출 다시 복습하야겠네요ㅜㅠ 평가원이 주는 글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