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강사 면접 후기
원장 : 제가 공고에 올린 금액은 일반적인 금액이고 어느정도 원하시는 건지? 시급으로 따지면
나 : X정도 원합니다.
원장 : 시간당 X를 원하신다는 건지... 보통 Y~Z(X의 60~70% 정도)에 형성되는 게 일반적이다.. 높은 금액대를 부르시는게 아닌지...
나 : 강사 치고 전혀 쎄다고 느끼지 않습니다만...
원장 : 경력도 없으신 것 같고... 보통 학원가 강사가 그 정도 형성이 된다. 혹시 다른 학원 면접보셨는지?
나 : 지금 여러개 잡혀있습니다.
원장 : 일단 알겠습니다. 추후(날짜)에 결과 알려드릴게요
제가 큰 금액부른 것도 아님... 지금 과외 시급의 60%정도 딱 요구했는데 이걸 깍아버리니... 시범과외 진행도 안하더라고요. 아마 떨어질듯. 내 분필홀더도 들고갔는데 ㅠ
붙어도 안갈듯 싶네요. 돈미새는 아니지만 인상가능성도 안보임.
대학생 1~2학년분들 학원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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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면접 여러곳 가봤지만 후려치기 넘 심해요. 잘만나야함. 오르비에서 동네 학원이 욕먹는 이유 중 하나일듯
어후 ㄹㅇ 그냥 시범과외나 뛰어야죠 뭐
동네 학원으로 가셨나용
넹 차라리 그 시급이면 교육봉사 뛰겠다고 하려했다가 참았어요
동네 학원은 진짜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전 무조건 그나마 큰 학원으로 면접 보는 즁..
넹 그냥 과외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