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파산자 [1037202] · MS 2021 · 쪽지

2024-07-14 18:27:10
조회수 546

수험생활 힘들 때 울컥하는 시 구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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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시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 신석정, <들길에 서서> (2025 수능특강)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2025 수능특강)


힘들었던 시절

이 시들 현강에서 수업했었는데

앞자리에서 울컥해서 

쌤이 왜 우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rare-오댕이 rare-혹올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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