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수학 오류 투성이네요;
수1,2,미적분 한 번 다 풀고나서 2회차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는데,
해설 오류, 교육과정 미준수 문항이 너무 많아서 어질어질 하네요.. 도대체 집필진 + 검토자 18명은 뭘 검토했으며,
평가원은 뭘 감수 한 것인지.. 이래놓고 공교육으로 사교육 시장을 도대체 어떻게 이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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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n티켓이 4규 파이 먹은 느낌인데 기분탓인가 n제 모음글 적으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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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덕코 흡쑤!!! 17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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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공통 다 맞았습니다 4규 s2 30번까지 풀다 이해원s2로 런쳤는데 이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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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에 대한 인식. 고깝게, 같잖게 생각하는 비율이 많으면 지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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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7
꼭 해야 하나 7모도 연계됐다는데 전혀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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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은 국무위원 겸직, 당적, 의결권이 없다 O o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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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확통 3등급대가 풀어볼만 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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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까진 있었는데 그거 무슨 테이프 감으면 안 생기더라구요.. 다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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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T 미적반 라이브 들어보신분..?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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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어요 26
전에 오르비를 이용했을 때는 수학 칼럼들 위주로 많이 이용했었어요 물론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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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존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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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별로 없지만 먼저 댓글 다신 분께 다 드리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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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 공감 0
기하 없는 모의고사 풀게 따로 기하만 문제 한 몇세트 묶어서 나오는거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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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보나 전기는 여전히 어렵던데 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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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맞을 생각에 싱글벙글했는데 15 17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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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아직까지 빡달릴시기는 아닌거같은데 1주일에 1번씩 이감 풀고 강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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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 집합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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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미적분이 이렇게 나오면 오르비는 어찌 될까 11
23번 24번 25번 26번 27번 28번 29번 3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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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고 검고 개못생겼지만 그래도 손을 제일 좋아함 기능이 존나 훌륭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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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듵~ 3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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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거 0
9모까지 수완 완강 할 수 있나 너므 늦는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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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브 때 풀었는데 찍맞없이 70 맞았습니다. 3점 두개는 7,27인데 27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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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괴이하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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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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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휴식시간 가져서 그런지 혼자 영어 모고나 공부할 땐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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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변호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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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코치 다바꿔라 진짜 문재있다 투수들 단체로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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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퇴장을 하게 되는 슈냥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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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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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켓 난이도 0
엔티켓 난이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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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고 공부가 하고싶어지진 않지만 귀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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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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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에 폰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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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종료. 10
내일부로 20대가 시작되는 나! 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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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팁이라고 불러도 될 진 모르겠는데 작년에 수학 성적 올렸을 때 전 도움이...
평가원은 실질적으로 감수 안한다죠... 인력없다네요~
그렇군요;; 혹시 공식 입장인가요?? 관련 기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619708?sid=100
자료 감사합니다. 상당히 오래 된 기사인데, 아직 까지 이런 문제가 생기다니 참;;
현재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저 이후 후속기사가 안나서...
ebs어쩐지 문제 ㅈ같더라
헉 고3인데 풀지 말까요
수능 직전에 빠르게 풀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평가원 기출문제를 충분히 흡수하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게, 교과 내용 내에서 문제 풀이 전 과정을 가능한 엄밀하게 따져보고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고나서 해설지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풀이와 비교하는 과정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풀이 첫 단계를 왜 이렇게 시작했을까?', '이 과정에서 왜 이런 방식을 떠올려야 했을까?', '교과 내용 내에서 그러한 풀이를 당연하게 떠올릴 수 있는 필연적 사고 과정이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을 계속 던져보고 제대로 답해 보셔야 합니다. 수능특강 문제의 경우, 그래도 괜찮은 문항이 여럿 있지만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들도 상당히 있고 해설에서 과정을 제대로 증명해야 하지만 얼버무리고 지나가는 내용도 여럿 있습니다.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공부하실 때 꽤나 골치아파집니다.. 저야 7종 교과서 내용을 수시로 확인, 숙지하고 있고 교육부 고시 자료 '수학과 교육과정'에 명시된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 '평가 방법 및 유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숙지하고 있어서 상관 없다만, 교과 범위를 벗어났거나 해설에 오류가 있는 문항을 고3 학생이 제대로 걸러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평가원 모음 기출문제집을 충분히 분석하고 해당 문제 풀이에서 교과서의 어떤 내용들을 통해 해당 사고과정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지, 그 논리들을 충분히 반복・숙달 하셨는지 먼저 점검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공부하면 기출만 제대로 푸는 것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그래도 그 방법으로 1등급 까지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과거 고3때 이과 수능 7등급에서 교과서와 평가원 기출과 일부 교육청 기출 만으로 해냈고, 과외지도 하면서 깨달은 점입니다. 문제 많이 푸는 것, 중요하긴 한데 그게 능사가 아닐 뿐더러 일단 평가원 문제만 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하기에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