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비언에게 10대의 풋풋한 연애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르비를 할 정도로 입시,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연애를 하면서도 ‘아 지금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맞나’는 생각 계속 들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ㅈㄴ게 받고 그렇게 연애 집중 못 하다가 감정 소모하게 되고
성적은 성적대로 꼬라박게 되고 연애는 연애대로 꼬라박게 되고 결국 한 명은 대학가고 한 명은 재수 학원 들어가는 엔딩 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예외도 있긴 한데 걔네들은 그냥 애초에 우리 경쟁자들이 아니고...
이미 입시판에 깊게 발 담근 시점부터 풋풋한 연애를 기대하기엔 너무 늙어버렸다~
나도 알고 싶지는 않았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가원 모의고사를 쳐보고싶구나
-
수능 잘 보면 되겠지?
-
익숙해지면 무덤덤한데 갑자기 없어지면 고통스럽다.
-
ㅈㄱㄴ
-
여친 생길 놈은 이미 여친있어야 함 ㅇㅇ 대학 간다고 여자들이 실명되는 것도 아닌데...
-
죽어가는 오르비 한줄기 희망
-
하
-
수학 과탐은 걍 아무생각없이 풀어도 되던데 국어는 아무생각없으면 ㅈ되는듯
-
단대천안 썼는데 기회균형은 등급낮다는 생각못하고 상향이구나 하고 썻는데 작년 그작년...
-
9모때도 전과목 컴싸로 풀어버렸음.. 이게 문제인 게 국어랑 영어는 한 번 지나간...
-
생윤 공부하는데 GPT 쓰니까 과외받는거 같아요... 4
진짜 개똑똑함 ㄷㄷ
-
키타 5
이쿠요
-
이 돈이면 롤체 별수호자룰루를 뽑을수잇긴한데..
-
에피츄가 수능 성적 상위 0.1퍼 인증하는 것 같던데 0.1퍼면 무조건 서울대 or...
-
추석연휴라서 6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밥묵고 커피 마시는중...
-
사회문화 질문 3
노동조합은 평소 공식조직으로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문제 발문에 사내 노동조합이라고...
-
인논으로 대학 합격하신 분 계시나요… 경쟁률 보고 진짜 도저히 희망이 없는 것 같고...
-
나의 저능한 뇌…
-
아니 진짜 아무리 많이 읽어봐도 쓸모 ㅈ도없는거 같고 만물의 이기니 경세론이니 다...
오르비를 고3에시작해서살았다
해석: 똑같이 무한엔수 박고있지만 그래도 난 연애를 해보긴 해봤다
레전드기만차단
의치한 못 가고 공대라인 간 입장에서는
(안될거 모르고 시간 박은거)
참 이렇게까지 풋풋한 연애 포기하면서 해야 하는거였나 싶고
좀 후회가 남긴 하네요..
풋풋한 연애하고 재수하면 돼
사실 나도 이왕 이렇게 될거 이게 맞다고 봄
둘째문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