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노베 도와주세요
지금 고2이고 고1때까지 공부 안하다가 겨울방학에 정신차려서 겨울방학부터 공부시작해서 학원도 다니고 인강도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제대로 복습도 안하고 수업도 대충대충 들어서 지금까지도 노베인 상태입니다
고2 3모 국수영물지 41544 수학은 계속해서 어느정도는 하는데 국영탐은 아예 노베라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수능때 언매 미적
물리 지구 볼 생각인데 선택과목 바꾸는게 맞을까요?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공부해서 인서울 공대 들어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풀까말까 고민되네
-
나를 위해서
-
강대x vs 7모 하나만 골라주세요
-
정석킥은 ㄹㅇ 신임 ㅇㅇ 문상추, 실모해설은 한번이라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함
-
언제까지나 복습을미룰순없는걸
-
버스타고 이태원 거쳐서 조기풋살 하러가는데 이태원에서 게이커플이 탔음 내 앞자리에...
-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
인강민철 앞에거 안풀고 6,7,8호 먼저 풀어도 됨요? 0
주말이라 qna 답 안해줄거 같아서 여기에 올림요 ㅠㅠ
-
수능 임박하면 2
이렇게 애니보는 대신 Ebs강의 같은거 보고 있겠지
-
얼버기 0
-
나랑 같은때 태어났으면 서연고 갔다고 그러는데 어케 생각함? 본인은 건대24공대임...
-
재채기 잘못했더니 갑자기 뇌줄기가 끊어질듯이 아프길래 머리뒷쪽 잡고 소리지르면서...
-
헬스장 키 두고 와서 다시 집가는중
-
러셀 1
벌점 10점 이상이면 부모님한테 연락 간다는데 딱 10점 받으면 바로 가나 정석민...
-
이벙도면 n제 양치기 해서 수능날 백분위 98까지 올릴 수 있으려나 수학 진짜하
-
나 어제 술 먹고 남친한테 뭔말을 지껄인 거냐
-
그럴리가 없는데 6
물2가 수능때 백분위 100이 있을리가 없잖아
-
국어 독서 기출 거의 다 풀어가는데 풀면서 나름 기출분석도 스스로 해보고 고민도...
-
내 주사 1
소 : 맞춤법 틀림, 실실 웃음, 행복해함 중 : 맞춤법 안 틀림, 자신의 일을...
-
오류 있으면 알려주세요.
-
윤성훈 기출분석 두바퀴 돌렸는데 검더텅 말고 빨거텅 할까요? 윤성훈이 5개년 기출만...
-
기차지나간다 5
회기행!-!
-
오늘 왜이러냐 진짜..
-
십덕의 물2 6
개념만 잘 알면 물2는 6모보다 쉬운듯?
-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빡통에 기까워지ㅡㄴㄴ
-
준다고 하는 소문이 있어요
-
요즘애들보면 초딩 저학년때나 조금 선생님 보고 쫄지 한 중딩 넘어가고서부턴 그냥...
-
남대생기면 갈사람 없을듯 누가 성인되고 남대 군대 트리를 감 ㅋㅋ
-
아 키 안크나 0
현 178 고3 인데 키크고싶다 적당히 180 만 넘으면 좋을것 같은데
-
어제 봤어야하는데 잠들어버린..
-
얼버기 6
어제 10시에 잠듦
-
금토일 술마시고 월부터 달린다
-
"화질 좋은 아이폰으로 바꾸세요"…유치원 교사, 학부모 말 듣고 황당 1
휴대폰 화질이 안 좋다는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갤럭시를 쓰지 말라'는 강요를 받고...
-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제자를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전직 교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
얼버기 0
기상 성공
-
머스크, 한국인 테슬라 주식 보유 1위에 "똑똑한 사람들" 2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
세종 성추행 피해 초등생 아버지의 절규…"촉법소년이랍니다" 1
초등학생 피해자 동선 파악해 집 앞에서 기다렸다 범행 반복 피해 부모 엄벌 호소...
-
'스캠코인 의혹' 위너즈 측, 경찰 압수수색 불복해 준항고 1
"집행 절차 위반·범위 외 압수수색"…경찰 "적법하게 집행" (서울=연합뉴스)...
-
남자 여자 1대1비율입니다. 잘생긴 남자들만 모집해서 이미 마감했고 여자만 자리...
-
무잔이다!! 3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천만 유튜버 쯔양도 먹잇감… 줄지 않는 ‘몰카범죄’ 1
쯔양, 전남친에 ‘유포 협박’당해 지속 폭행 피해·수익 40억 뺏겨 불법 촬영 범죄...
-
ㄹㅇ..
-
"쯔양 언니 힘내요" 보육원 아이들이 쓴 편지.."한달 살 돈" 매달 기부했던 그녀 [포착] 3
[파이낸셜뉴스] 구독자 103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4년 동안 전...
-
22예비22 0
무턱대고 비율관계 X -> 비율관계를 어떻에 이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 1....
-
부라 ㄹ 통이 가렵군
-
학교 째고 관리형 독서실 감(진짜임)
-
'정의' 내세우며 약점 협박·뒷거래…'사이버 레커' 이대로 괜찮나 2
"사이버 레커". 온라인상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
달이 뜰 때 일어나 해가 뜨면 자고 재미도 없는 게임에다 돈을 쏟아붓고 불법 만화...
영어를 기준으로 답변 드립니다.
영어는 그냥 단어/문법/구문독해/문풀/듣기 딱 이 5가지만 채우면 됩니다.
단어가 안되면 시험장에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문법&구문독해가 안되면 해석을 정확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면 1-2등은 커녕 3등급을 받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소위 논리학습&기출분석)가 부족하면 안정적인 1등급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듣기는 뭐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래서 5가지를 균형있게 채우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영포자에게는 단어/문법/구문독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단어/문법/구문독해를 우선적으로 학습하시면 됩니다.
듣기는 듣기 대본 스크립트가 읽고 이해될 시점부터 시작하시면 되고,
소위 기출분석&논리학습이라 불리는 문풀은 30번대 지문에서도 어느정도 맥락이 이해가 될 정도의 독해력이 길러졌을 때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다음 커리큘럼을 참고해 보세요.
-단어장
어휘끝 중학 -> 어휘끝 고등 -> 어휘끝 수능 + EBS단어 + 숙어장 한권 떼시면 수능단어는 어느정도 대비가 된다고 보시면 되고, 더 안전하게 욕심을 낸다면 어휘끝 블랙까지 생각해 보세요.
-문법&구문독해
EBS중등 정승익T 그래머코치 기초편 -> 표준편 -> EBS고등 주혜연T 해석공식 기출구문 2025(없으면 2024) -> 마음에 드는 사설T의 기초 구문독해 강의부터 풀커리
만약 위 커리큘럼으로 열심히 공부를 해도 잘 되지 않으시거든, 그때 제가 생각난다면 다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다른 커리큘럼을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
혹시 그래머코치 기초편만 듣고 주혜연선생님 강의로 넘어가면 안될까요?
당연히 안 됩니다. 표준편까지 다 듣고 넘어가도 주혜연T 강의를 흡수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넵
하루에 단어 몇개정도 외우는거 추천하시나요?
목표, 현재의 상황 등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단어 베이스가 아예 없는 영포자의 경우 목표 등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지금 시기 하루 최소 50개에서 80개까지 외우는 것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것을 암기하고, 또 그것을 복습할 '머리(=암기력)'와 '시간'만 버텨준다면
당연히 단어는 다다익선입니다. 많이 외울 수록 좋습니다.
또 단어장을 외우더라도 무조건 수능단어장(예: 어휘끝 수능, 워마 2000)부터 외우는 게 아니라, 본인이 부족한 수준부터 차근차근 외워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예: 어휘끝 고등입문, 워드마스터 고등베이직, 어휘끝 중학 등)
고2모고 5등급이면 중학단어부터 하는게 맞겠죠?
만약 지금 고3이었으면 시간이 없으니 고등 베이직 정도 수준부터 하라고 했겠지만,
고2라면 시간도 충분하니 중등부터 하는 게 안전하긴 합니다.
넵 중등단어부터 열심히 외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