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탈출하기 [1300647]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7-12 23:29:30
조회수 356

삼수라 수능 때까지 어떻게 흘러갈지 알아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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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벌레 서바 치다가 십주파 시작

토요일 점심 뭐먹지 하면서 다님

중반 회차부터 수능 냄새 나기 시작하고 존나 무서워짐

강사들이 갑자기 멘탈 챙겨주고 인생 이야기도 해주면서 종강하기 시작함 종강 선물도 줌

지방 사는 근처 자리 부엉이들은 고향 내려감 

1년동안 같이 공부했는데 갑자기 한 순간에 텅 빈 자리가 되어있는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듦

그러다가 수능 치러 가고... 부모님은 괜찮다하는데 내가 안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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