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라 수능 때까지 어떻게 흘러갈지 알아서 무서움
얼레벌레 서바 치다가 십주파 시작
토요일 점심 뭐먹지 하면서 다님
중반 회차부터 수능 냄새 나기 시작하고 존나 무서워짐
강사들이 갑자기 멘탈 챙겨주고 인생 이야기도 해주면서 종강하기 시작함 종강 선물도 줌
지방 사는 근처 자리 부엉이들은 고향 내려감
1년동안 같이 공부했는데 갑자기 한 순간에 텅 빈 자리가 되어있는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듦
그러다가 수능 치러 가고... 부모님은 괜찮다하는데 내가 안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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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ㄴ 힘들듯 진심으로 존경함요 얼마나 의지가 강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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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무 불안하고 우울증이랑 adhd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키빼몸 120이라 더 처방을 안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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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하는 거 듣고 살짝 충격먹음..
지방러들 근데 ㄹㅇ 고생 많이했겠다
ㄹㅇ 타지까지 와서 20살에 혼자 아는 사람 없이 공부하는건 진짜 힘들듯..
수능직전에 부라에서 짐뺄때 힘들었었던 기억이
전 그냥 짐 유기하고 수능 끝나고 나서 치움
독재하면 9월쯤부터 아무 생각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