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밤중 SUV '역주행'에 고교생 배달기사 참변… "119 신고도 늦어"
2024-07-12 09:00:12 원문 2024-07-12 04:31 조회수 4,950
부산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인 고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가해자가 사고 후 곧바로 신고하지 않고 늑장 대응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11일 부산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통사고처리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지난 3일 A(59)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법상 12대 중과실에 해당되는 '중앙선 침범'으로 역주행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 A씨는 5월 19일 밤 11시...
-
-
27세 백악관 대변인 데뷔… 첫 질문을 온라인 매체에 ‘파격’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9 17:10
0
1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언론...
-
올해 수능 재수생 20만 명 안팎? 25년 만에 최대 예측도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1:10
1
4
올해 치러지게 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N수생 포함)...
-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0:24
0
1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
조희대 사법부, 법원장 대거교체…중앙 오민석 등 안정속 변화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7:33
0
1
서울고법 김대웅·회생 정준영 고법 부장 기수와 '순서' 별로 배치해 안정 도모...
-
김은혜 “이재명 민주당의 한미동맹? 본심이면 2025년 예산 복원해야”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3:06
0
1
“한미 신동맹관 주축은 조선·원전 협력” 野감액예산안에 주요 예산 무산 지적 김은혜...
-
부산항 美항모 때와 판박이...中간첩, 필리핀 미군기지 첩보전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2:01
1
1
[온차이나] 필리핀, 대만인 위장한 중국인 5명 검거 해군기지 찍고 야자나무에...
-
[사설] 민주당 구미만 딱딱 맞추는 헌재의 '선택적 속도전'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12:10
1
1
헌법재판소가 속도전에 들어간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심리는 지금까지...
-
中, 트럼프 관세에 "WTO 제소…상응 조치 취할 것"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2:03
0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예고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중국에 고관세 행정명령… 4일부터 시행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09:06
0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멕시코·중국에 고율 관세를...
-
"제발 풀어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박한 호소, 왜?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15:01
0
1
"똑같은 장비를 공급해도 한국 기업이 대만보다 설치까지 더 오랜 기간이...
-
[2보] '이른 설'에 1월 수출 10%↓…일평균 수출은 7.7% 증가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09:34
0
1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행진 멈춰…무역수지 18.9억달러 적자 반도체 9개월...
-
2032년 '지구 충돌' 가능성 1.2% 소행성 발견…NASA "추적 중"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21:06
1
8
작년 12월 발견된 '2024 YR4'…지름 최대 100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
직접 신고 않아도 경찰에 적극적 허위진술…대법 "무고 처벌"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2:00
2
2
'성범죄 무고' 무죄 파기…증거 제출·경찰 항의 등 고려해 "신고 해당"...
-
[단독] 이재명 '민생지원금 포기' 제안에 최상목 "민생입법 없이 추경 없다"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19:37
1
1
【 앵커멘트 】 어제(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생지원금 포기할 테니...
-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12:05
6
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1996~2024)가...
-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08:47
2
3
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31일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실적을 소개하며 한국...
-
윤 대통령 측 석동현 "임기중의 대통령 끌어내리는게 오히려 내란"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09:25
1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윤 대통령의...
어휴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 A씨는 5월 19일 밤 11시 50분쯤 부산진구 가야고가교 밑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으로 140m를 달려 반대편 차선의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16)군을 들이받았다. 조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상태였고 헬멧도 쓰고 있었지만 크게 다쳤다
사고 당일 수술을 받았으나 얼마 후 2차 뇌출혈로 뇌사 판정이 내려졌고, 사고 발생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16일 끝내 사망했다. 사고를 낸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이 정주행을 하고 오토바이가 역주행을 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시작도 못한 한 청춘의 인생과
유가족들의 여생을 파괴해버린 것에
응당하는 처벌을 받길..제발
에고....ㅜㅜ
ㅋㅎㅋㅎㅋㅎ단체로 미쳤나
너무 슬프다
요즘 자동차 사고도 너무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