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 선생님 짝사랑해서 학원 옮기려는데 어떻게 할까요..
물론 나이차 얼마 안 나고 제가 여잡니다 그냥 애들 질서? 관리하는 선생님이세요 아직 말도 못해봤는데 서로 마주치면 웃고 그정돕니다 서로 관심있다는건 알았는데 이대로면 진짜 삼수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옮기기로 결심했는데 마지막으로 음료라도 드리면서 학원 옮긴다고 말이라도 걸어보고 나가는게 후회가 안 남을까요? 아니면 음료 드리면서 쪽지로 말 걸어보고싶었는데 학원 옮기게됐다면서 간단한 인사만 적어서 보내고 나가는 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나가는게 맞을까요..
선생님 오시는 날이 학원 옮기는 날이고 마지막으로 보는 날이라 마음이 너무 심란합니다 한심한거압니다 그래서 저도 큰 맘먹고 학원 옮기기로 결심한겁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고 나가는게 가장 후회가 안 남을지 모르겠어서 이런 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여기있는 분들 의견이라도 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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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제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그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바로...
엄.....
나라면 사귄다
안 그래도 하루종일 생각나서 사귀면 큰일날 것 같습니다..
님 예쁨?
제가 이쁜진 주관적으로 모르겠고 현역때 재수학원 다녔을때 쪽지나 번호 받아본적은 몇 번 있습니다
번호나 인스타 아이디 주고...... 꼭 수능 이후에 연락달라고 하세요 ㅋㅋㅋ
절대 수능 전에는 말고
번호를 드리면 제가 집중이 하나도 안 될 것 같아요 진짜 이도저도 못하겠는....하 번호빼고 쪽지드리자니 이게맞나 싶고ㅋㅋㅋㅋㅜ
어차피 그냥 휙 나가도 나중에 연락 다 닿을 수 있으니 그럼 그냥 슉 나가세요
편지 하나 써서 드리고 수능까지 잊으세요...
편지에 뭐라 적죠...?
이게왜 야메추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