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감사의미 겸 포근하게 안는 짤? 헤헤:)
그동안 제가 통번역 쪽으로 첫 직무 겸 실무교육[OJT] 겸 여러가지로 바쁜 동시에 연수원 분위기상 공황장애, 적응장애,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다보니까 한동안 부정적인 글만 쓰고, 정신의학과&심리과 진료도 보고 그랬는데... 이번에 드디어 전보 겸 타 부서&지역으로 가게 됩니다!
생각외로 놀랐던게 CSO[Chief Strategy Officer] 전무이사급 보조 자리는 아무나 못가는 자리인데... 기회가 되서 반년동안 인턴생활 하면서 배우는 동시에 인수인계 받고 내년부터 정식으로CSO급 보조 겸 통번역사로 일하게 됩니다 ㅠ ㅁ ㅠ
그동안 힘들고 고생하고 푸념만 했던 제 자신을... 내 지인처럼 챙겨주셨던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비록 항의하지 못하고 사이다가 아닌 고구마 결말이겠지만, 나름(?) 제 딴에서는 최선을 다했고 성장한 계기로 생각하렵니다...
다시한번 응원해주셨던 선생님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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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뭐 하시는 분이신진 모르겠지만 거의 5년?6년간 꾸준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되게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 너무 보기 좋네요
꼭 대성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