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가가 수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음?
일반사람들도 교사랑 교수 수준차이는 아는데 수시 왜 미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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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비해 그나마 윗분 자식들 꽂아주기 편해서?
와 그거 하나면ㅋㅋㅋㅋ
+반수를 덜 한다?
이거 2개 말곤 생각 안 나긴 함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많은 사람 중에서 수준낮은 교사가 ㅈㄴ 많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충분한 이유된다고 봅니다.
아무튼 3년동안 군말없이 교사의 말에 잘 복종한다는 의미니까
이게 맞는건가..
값싼인력
이유야 정확히는 모르겟지만 세상 살아가는데 수능만 쳐다보고 그거에만 매몰되기 보다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교과나 비교과나 아니면 기타 여러 활동들이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국가가 수험생들의 대입에만 가치를 둘 이유도 없고
공정에는 가치를 둬야되는거아닐까요
이해문제를 떠나서요
공정 중요하지만 그게 다른 가치들보다 무조건 우선시 되어야 하느냐는 잘 모르겠음 그러면 정시100으로 하면 공정한가? 라고 물었을 때 사교육 여건에 따라 오히려 더 불공정으로 갈 수도 있을거고 그러면 공정을 챙기지 못한 상황에서 고등학교의 유명무실화로 잃어버릴게 너무 클거 같음
아 정시 비중올리면 공교육이 무너지겠네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입시 발판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본 목적은 그게 아니잖음 교과와 비교과 그리고 고등학교 생활 속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경험을 하는데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대입도 중요하니 국가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조정한게 수시의 존재 이유이지 않을까 싶음
이 이해함ㅇㅋㅇㅋ교사 처우개선해서 수준 올리는게 제일 이상적이겠네여
나도 뭐 좃반고 실태 이런거 옹호하는거 아니고 수시가 왜있는지 모르는거 같아서 글쓴거임 부정적인 면이 문제는 맞지만 그거만 보고 존재 가치를 호도하는건 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교사 수준 올리면 정말 좋지만... 나도 지방 일반고 다녀봐서 대충 느끼는거지만 이거 쉽지 않음
전형목적이 그럴싸해보임 + 기득권 유지 최고
반수율 적은게 현재는 매우클듯
의전원 때가 100%수시 느낌인데 그 방식이면 꽂아주기 넘 편함
수시: 고분고분하고 말 잘 들음, 까라면 까라는 대로 함, 정성 평가라 눈 속이기도 쉬움
정시: 일단 마이웨이임, 공정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실력의 정도에 비례해서 평가를 함
교육관계 고위직이 전부 미국 유럽 유학출신이고
얼치기 서양숭배가 시험은 다 적폐로 여기게 만들지
정시비중이 높아지면 수능공부를 학원에서만 하려 하고 학교에선 잠만 잔다->내신과 생기부를 대입에 활용하게 하면 잠자는 교실을 깨울 수 있지않을까?->'학종' '정시에도 내신반영'
작년에도 그렇고 그 전 정권때도 그렇고 유튜브 영상목록 찾아보니까 수능,정시 두들겨팰때마다 ebs 다큐, kbs 시사프로 같은데서 학교에서 잠자는 애들 찍어놓고 수능때문에 교실 개판된다 식의 방송 내보냈더군요
1. 대부분의 무능한 교사들의 마지막 교권 지키기(수시 협박)
2. 수시충들은 교과 최저떨 아니면 반수를 못하기에 대학들이 좋아함
학점 공부랑 관련된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