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롤의 차이점...
롤은 승리와 패배, 이분법적 결과를 낳지만
수능은 그렇지 않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활용되는 도구에 불과하고
승리와 패배라는 것으로만 남지 않는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 씁쓸한 후회가 남을 수 있다.
수능이 끝나고 사람들에 낑겨 교문을 빠져 나오는
미래의 나, 그리고 여러분의 얼굴에는
부디 어색한 미소가 머금어져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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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승리와 패배, 이분법적 결과를 낳지만
수능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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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패배라는 것으로만 남지 않는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 씁쓸한 후회가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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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 그리고 여러분의 얼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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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따
맞말추
오히려 수능이 그 점이 좋은듯요
만약 완전히 만족할 곳에 못가더라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와 타협하고
만족하면서 자아성취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과거시험이나 고시류는 롤처럼 합격 아니면 불합격이니
붙을때까지 못 헤어나오는 면에서 더 비참한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