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완전히 정시로 틀까
어차피 첫날둘째날 시험도 4과목 전부다 ㅈ박았고
이번에 영어 0점처리되면 4 또는 5등급일거 같은데
이러면 2학년 1학기 내신이 2.8까지 떨어지며 전체 내신이 2.06->2.36이 되어버림
어차피 내신은 가면 갈수록 계속 망하고 떨어질거
그냥 냅다 정시에 올인 박아버릴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더 승산 있을거 같은데
어렵고 힘든거 아는데
편한길이 삭제돼버린 상황에서 어렵고 힘든거 가릴 때가 아니잖음...
지금 수시로 내가 원랜 생각도 안하고 있던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단
1년을 더 태워서라도 내가 원래 원했던 곳을 가고 싶고
어차피 국수 선택과목 제외 나머지 과목들은 내신대비하면서 수능기출까지 다 건드리고 회독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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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안녕 3
언젠가는 돌아갈게 옯창할 자격 갖춘 나 되어 수능끝나고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저도 고2때 12211 찍고 정시 선언했는데
1년후 등급 전부 저기서 +1됨…ㅋㅋ
그냥 수시는 끝까지 잡아보는거 추천합니당
23322가 됐다고요??
네.. 사실 수학은 더 떨어졌어요
뭐 굳이 변명을 해보자면 국어랑 탐구 2개를 전부 겨울방학때 바꿔서 메꾼다고 다른 과목을 좀 놓았긴 했어요.
버리는건 미친선택이 맞긴한데...
저거 복구하려면 2학기때 받아야 될 성적이... 엄
버리나 안버리나 결국은 수시러들 승리
그냥 둘다 닥치는 대로 해야겠네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