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2024-07-07 16:05:08 원문 2024-07-07 15:11 조회수 1,167
매력적 외국인 지도자는 비싸고…몸값 감당할 만하면 성에 안 차 홍명보, 줄곧 거절 의사 밝히다 결국 승낙…정몽규 "원팀 만드는 능력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전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은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지난 2월 경질된 후 최적의 인물을 찾겠다며 100명 안팎의 외국인 후보를 따져본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국내 지도자에게 중책을 넘긴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20일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을 이끌 국가대표...
-
“이건 소름이 돋는다” 아무도 몰랐다…섬뜩한 여성 정체
05/06 23:00 등록 | 원문 2024-05-06 19:42
1 4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소름이 돋는다" "이제는 내 눈도 못 믿겠다"...
-
‘의대생 집단 유급’ 막으려···교육부 “학기제→학년제 변경” 제안
05/06 21:56 등록 | 원문 2024-05-06 18:07
17 10
올해 학기제 수업, 학년제로 바꾸는 방안 검토 정부가 의대 신입생 증원에 반발해...
-
이용 저조 GTX-A 살리는 처방 발표!...승객 늘어날까?
05/06 19:02 등록 | 원문 2024-05-06 17:10
0 8
[앵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일부 구간이 기대 속에 개통했지만,...
-
05/06 17:11 등록 | 원문 2024-05-06 16:53
0 2
학교 측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절차 따라 대응"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
05/06 15:00 등록 | 원문 2024-05-06 13:12
4 2
정부가 각 대학에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
"뺨에 난 상처에 약초 씹어 발라"…스스로 치료하는 오랑우탄
05/06 14:58 등록 | 원문 2024-05-06 13:24
1 2
약용 식물을 이용해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는 동물이 있다. 오랑우탄이다. 오랑우탄은...
-
'13·14·15·16' 연속 번호 당첨‥"다음엔 1·2·3·4·5·6?"
05/06 12:59 등록 | 원문 2024-05-06 06:36
1 3
[뉴스투데이] "제1118회 로또 당첨 번호입니다. 16번, 11번, 14번,...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05/06 11:44 등록 | 원문 2024-05-05 15:24
8 12
대전 최고의 명물 빵집 성심당이 서울에 상륙한다. 다만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브랜드...
-
05/06 10:27 등록 | 원문 2024-05-06 06:13
7 3
'의대 열풍'이 거세지면서 지난해 30%대 초반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졸업생 응시자...
-
일곱째 낳고 1억 원 후원받은 중구 '고딩엄빠' 근황은
05/06 10:19 등록 | 원문 2024-05-06 06:05
4 4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올해 2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95년생...
-
"이게 말이 돼?"…로또 1등 19명 무더기 당첨에 '조작 의혹'
05/06 10:17 등록 | 원문 2024-05-05 19:17
1 1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제111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9명인 것을 두고...
-
"서울대 가려면…" 대치동 고딩이 목숨 건 과목은 '깜짝' [대치동 이야기④]
05/06 10:16 등록 | 원문 2024-05-06 07:02
1 1
※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
"의대 못 간 낙오자 취급 마세요"… 이공계 인재 등 떠미는 대한민국
05/06 08:14 등록 | 원문 2024-05-06 04:31
9 11
"'스타이펜드(연구생활장학금)'로 생활이 나아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죠. 끼니...
-
학폭 저지르면 교사 꿈 못 꿔…교대들,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05/06 08:09 등록 | 원문 2024-05-06 06:21
1 15
현 고2 적용되는 2026학년도부터…일반대보다 기준 높아 2026학년도...
-
정부 “의대증원 관련 회의록 3개 중 1개만 제출 가능”
05/05 21:14 등록 | 원문 2024-05-05 16:52
3 2
의대 입학정원 증원 결정 및 대학별 배분 과정에서 정부가 운영했던 각종 회의체 기록...
-
이래서 "임영웅, 임영웅" 하나…10일만에 1000만뷰 터진 이 광고
05/05 20:34 등록 | 원문 2024-05-05 17:53
0 1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최종 논의 회의록 법원 제출키로
05/05 19:02 등록 | 원문 2024-05-05 18:13
2 1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
"별장 공짜로 드린다" 호소에도 20년째 '빈집'…주인이 누구길래
05/05 14:33 등록 | 원문 2024-05-05 12:53
0 2
나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의 별장이 20년 넘게 방치되자...
-
수능 출제 교사, 문제 팔면 '파면'…다음 달 입법 예고
05/05 14:29 등록 | 원문 2024-05-05 11:58
7 14
앞으로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와 검토에 참여한 교사가 학원과 문항을 거래하거나 이에...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다.
최적의 인물을 찾겠다며 100명 안팎의 외국인 후보를 따져본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국내 지도자에게 중책을 넘긴 것이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는 선수들로 채워진 한국을 이끌만한 역량 있는 지도자는 몸값이 비쌌다.
하지만 축구협회의 재정 상황은 좋지 않다. 내년 준공 예정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공사 비용이 늘어나 300억원가량 대출을 받은 상황이다.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하면서 거액의 위약금도 감당해야 했다.
몸값을 감당할 만한 외국인 지도자는 협회가 성에 차지 않았다.
100명의 외국 지도자보다 성과가 좋고 저렴한 홍명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