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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 다 현실에서의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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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t와 비교해서 욕을 많이 먹어요? 영어 강의는 누구도 안 들어봐서 모르지만 진짜호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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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풀다운하는데 팔꿈치가자꾸아프네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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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퇴하고싶음 1
집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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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가끔 2뜨고 평가원은 백분위 80초 뜨는데 머가 괜찮을까요 커넥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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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너무 똑같아서 현타가 올 지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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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77 결과 2
나비효과(1/5) 실패 매삼비 완전실패 진짜 작심삼일인가 난 왤케 의지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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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개념강의를 3번 들었다는데 진짜 존경함 배속 감안해도 진짜 ㅈㄴ 지치지않나 인강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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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작수 3 백분위 81 (문학 2틀 독서 2틀 화작 4틀...) 수학: 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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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라 책은 다 사놨는데 이게 맞나 싶고 그냥 입문 특강 들어보고 과목 결정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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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곹님들 보통 DaughterDaughterTwo 몇 일 주기로 치시나요 2
주체할 수 없는 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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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키링삿오 7
진짜 넘넘좋음 낼 또갈까바 넘넘 멋짐 나얼렁뚱땡이 저거 키링에다는 쿠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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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어째 기출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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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물2런 빼면 3.5% 감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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풔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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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푸른색 아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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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N제 사려고 하는데 다른 좋은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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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대성패스 0
어케 받는건가유..? 팔레트몰에서 신청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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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제만 풀다 보니까 기출에 대한 감을 잊은 것 같아서 킬러나 준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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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되있는거 부터 푸는느낌으로 문 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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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현우진 시발점 step1 이랑 예제 문제 기출문제인가요? 2
현우진 시발점 책 보면 단원별 예제문제랑 스탭 1 스탭 2 문제들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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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진주교대 가고싶어서 반수 시작했는데 종강하고 독재간지 한달정도됨.요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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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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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
강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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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처럼 자격증으로 찍어누르는데 아니면 힘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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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정병훈 핀셋4점모의고사시즌1 ot 듣는데 26분 20초에 이발언 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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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모님이 나보고 혹시 집중력이 부족한고 아니야? 라고 말하실때 진짜 뭔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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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하루에 데이 2개씩 나가서 2~3주 컷하려고 했는데 갈수록 빡빡하더니 한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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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 풀던 페이스대로 스탠모 풀면 20분 남음 계산 real j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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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전사처럼 달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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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적으면 못지운다는 압박감에 계산실수가 많이 줄어듦 그리고 펜으로 풀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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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말 수학 평균이 30전대고 일컷이 70대임. 이 시험에서 오십점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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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n제 시즌1 데이 4 까지 회차당 30분정도에 다맞는 수준인데 드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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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배경지식만으로 풀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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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전 글도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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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량 ㅈㄴ 많아도! 필기+단권화+포스트잇 수십개 붙인 담요단을 상대하더라도 짜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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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선 쉽게 볼 수 없는 허수인 공부실력을 가진 저에게 질문할 기회를 드리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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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고장나서 컴싸로 풀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색연필로 풂 같은 층에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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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현장감 안 느끼기 연습하기 우황청심환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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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 느낌이 화면을 뚫고 나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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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5
오답노트를 하자니 배울점은 맞힌문제에 더 많고 맞힌문제를 모두 옮겨적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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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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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하드모래주머니라 맘에듦 도표만 어려운게아니라 개념도 은근 빡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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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말고 다른 제 잘못된 일 때문에 멘탈이 갈리고 답답해서 1
너무 힘들어요… 집중을 하고싶은데도 가슴이 답답하니 뭘 하지도 못하고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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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8
2024년 7월 1주차 차트: https://orbi.kr/000687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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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스피드러너 설맞이 해모 이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가할까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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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88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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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4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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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간재고 푸는 n제 느낌? 전혀 실전같지 않음 느낌 잘 살려야할듯 현장감 키울거면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당근도 슬퍼함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