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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국어의 신보니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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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 옯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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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속여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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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학교를 안나와서 내신은 고등학교껄로 대체 가능할까요..?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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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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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수하게 너무 멍청해서 보다보면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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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사람 조언같은건 커뮤 돌아다니면서 얻은건가 0
탈릅엔딩은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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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때 옯에서 조려대떨어진걸 조려대 다닌다 구라치고 다녔는데 시발 현타가 좃나게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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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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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광물이니까 유문암질 맞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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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급수 같아요 ㅜㅜ 케이스 특정이 어려움.. (부호 교대급수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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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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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다른 경력으로는 6/9/수능 국어 원점수 121점 토익 1200점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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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커뮤니티에서 저런 거짓말하면서 자위질을 할까 설경 설로 리트 150인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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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설경이긴함 4
서울소재 모대학교 경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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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맞 포함시 160.1점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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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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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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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겉넓이 구하는 법 까먹어서 바로 검색해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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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컷 ㅋㅋ 9
ㅋㅋ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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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만명도 안될수도 있는게 웃음벨이네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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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50점정도 나오던데 ㅇㅇ 학교는 고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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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토는 카페까지 가입해서 이것저것 다 물어보는데요 피램도 평가 좋아서 사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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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7모 이동할때 13000명 빠졌다는데 지금 현역 27000명인데 수능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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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물체가 충돌 후 운동에너지 합이 증가하는 예가 “물체가 화학 퍼텐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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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닉넴 ㅁㅌㅊ 11
어디서 짤로 봤는데 ㅈㄴ욱겨서 따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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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하시는분들 고양이 연천보다 평균 통근시간 짧지않음? 13
뭐지? 빨더텅 푸는데 고양 평균 통근 시간이 화성 연천보다 길어버리는데 이게 진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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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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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12
오늘은 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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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n제 개많이 남음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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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 이럴 줄 몰랐다” 결국 1700억 날릴 판?…야놀자 ‘발칵’ 2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큐텐그룹(티몬,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 사태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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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는게 낫나요? 3합 7이 블루반 컷이던데 3합 8이라 블루반도 못 가고 그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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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설경 설로의 인텔리함이 느끼져지 않음.. 기본적인 맞춤법도 자꾸 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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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수2 미적은 수분감 중인데 (처음 시작할 땐 얘네가 심각하다고 느껴서)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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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좋은 대학간 사람들은 학원 다 다녔죠..? 12
ㅇㅇ??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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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게 사실인가요??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네요. 불편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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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페퍼로니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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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40분 전에 올렸는데 5건 들어왔습니다 혹시 성적표 받으신 분들 중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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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분명 이렇게 푸는게 맞는데 안나오길래 영상 보니까 인수분해가 안되는걸 인수분해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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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이별은없잨ㅎ나 너만을 기다려온 인형은 아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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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나오면 포기하겠다는 수학 문제 딱 하나 있음 8
지인선n제 9회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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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즌2 미적 풀고있는데 수학 문제 풀다가 화나서 가슴 꽉 막히는 기분 오래만에 느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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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3 내신 4 뜨는데 한 페이지 풀면 한두개 맞을까말까하네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