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부 · 751286 · 12시간 전 · MS 2017

    성리학 주자를 계승한 이이역시 참된앎(양지) = 내재된것이라 보았을거에요

  • 성글리반도체 · 919244 · 11시간 전 · MS 2019

    지나가는 윤사러에요!!
    절대절대 딴지 거는 거 아닙니당!
    댓글쓰신 분과 다른 의견 남겨봐용.
    혹시 제가 이상한 점 있다면 꼭 말씀해주셔요!!

    제시문은 조선 성리학자인 '이이'의 입장이고 '이이'는 주희의 사상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죠.

    다만 주희는 양지를 참된 앎(진지)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만약 양지가 참된 앎이였다면, 주희는 격물치지를 통해 사물에 내재한 이치를 탐구할 필요를 역설하지 않았을 겁니다.

    또한, 양지가 참된(유의어로는 완전한) 앎이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왕수인의 기본적 입장이고요!

    왕수인은 양지=마음의 본체=천리=사단(정확히는 사단 중 시비지심)=천리라고 주장했을 정도로 양지의 개념을 폭넓게 보았다는 점도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 이사부 · 751286 · 12시간 전 · MS 2017

    이황과 이이 모두 성리학자이기 때문에 사용 가능합니다~
    맹자가 사용한것처럼 선천적으로 도덕적인 것이 무엇인지 아는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