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국어 커하 찍었는데 들어오셈ㅋㅋ
어그로 ㅈㅅ 아니 어그로까진 아니긴 한데 싸가지 없이 말해서 ㅈㅅㅠ
님들 국어 평소에 공부할때 기출, 간쓸개 같은걸로 양치기 오지게 하는 대신 추론형 한 5분내로 안풀리면 바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3~4시간 정도 투자하면 2컷 가능할까요? 아니면 공부는 그래도 추론형까지 하는게 맞는건가요?
6모때 문학 개열심히 푼 뒤에 과두제, 복합 지문 추론형은 좀만 안풀린다 싶으면 바로 넘기고 최대한 날리는 지문 없이 했더니 백분위93으로 커리어 하이 찍었어요ㅋㅋㅋㅋ..2등급 처음 받아봐요 3도 별로 받은 적이 없는데ㅠ
그래서 앞으로 공부할 때도 이 방식으로 하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어서요…솔직히 6모는 진짜 운이 좋았던 거여서(저도 잘 풀지 못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더 못 해주심…감사하게도…^^) 내 점수가 아니라고 생각되니 불안해요
지금은 김상훈 독서론 그냥 가끔 너무 집중 안될 때 듣는거 빼면 거의 혼자 마더텅 푸는데 어려운 지문이면 한 시간 이상 붙잡고 푸는데 점점 회의감이 들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하는 것도 별로 없는 느낌이고 머리는 아프고 추론형도 완전 속시원하게 풀린다기보다는 진짜 꾸역꾸역 답만 낸다(진짜 이해 안되는 문제들은 그냥 답지보고 아…몰라 ㅅㅂ 이러고 넘김ㅠ) 이런식으로 하는 중인데 차라리 어려운 지문들을 많이 접하는 대신 추론형을 아예 버리고 내용일치를 빠르게 푸는 방법으로 가는게 나은게 아닌지…
박석준이 이런거에 특화된거 같아서 그냥 아예 커리도 바꿔서 진짜 그쪽으로 넘어갈까 싶네요
기출은 그래도 추론형까지 풀려고 노력해보는게 맞나요?ㅠㅠ 추론형 푼다고 독해력이 올라가나요…? 마더텅 기술파트 빼고 거의 다 풀어가는데 전 진짜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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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추론 꾸역꾸역 붙잡고 머리깨질때까지 푸셔야죠
실제 시험에서 어떤 난이도로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추론 문제를 푸는 연습은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6월 추론 문제 정도는 시험장 내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수는 있지만, 집에서 혼자 풀 때는 풀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목표가 1등급 이상이시라면 기출로 추론 꾸역꾸역 연습해야하긴 해용
한번 머리 트이면 점수 쭉쭉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