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낙태에 대한 생각
일단 말을 상대방에게 해야하는가
남자입장에서 무조건적인 답은 "낙태를 하지 않는다" 이지만 얘기를 하냐 하지마냐는 결국 얘기하는게 맞다
남자는 사실을 알면 본인이 성매매,낙태경험이 있지 않는이상 평생동안 아주 가끔이라도 생각이 난다 감정이 올라온다 같이 안고가야한다
그래서 알게 된 후 "헤어지는게 맞다" 근데 내가 참아내겠다 한다면 힘든길 잘 극복해가야한다
다음 임신 가능성?
한두번의 낙태시술로 불임은 드물다 하지만 긁어냄술 등 유착유발->어셔만증후군, 불임이 될 가능성은 있다가 답이다 여러번은 확률상 불임가능성 많이 올라간다
비밀유지후 결혼후 알수있는방법은?
만-조-유-살 산과력은 산부인과 필수항목이다 진료시 이름과 나이 성함 다음으로 중요한게 산과력이다 즉 기록은 있고 조사한다면 알수있다
다만 남자가 캘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조사하지않는다면 알기 어렵다 산과력은 의료기록을 봐야하는데 본인이 아니면 가족관계증명서,신분증 등 서류제출이 필요하고 충족시 기록 열람이 가능하다
낙태는 유죄인가
아니다
낙태는 산부인과가면 다 해주는가
모든산부인과병원이 낙태시술을 할 수 있는건 아니다 가톨릭계열병원은 보조생식기술(ART)과 낙태를 합법으로 보지 않고 시술하지 않는다
인터넷과 문의전화로 다 시술여부 확인가능하다
결론: 낙태할일을 만들지 말자, 실수라 그러면 참 난감하다 의사가 수술하다 사람 죽이는것도 실수라 하겠는가
쉽지 않아진다 그래도 이해해주고 포용해주는 남자는 있다 남자도 여자도 평생 많이 힘든길이다...
피임을 열심히 하자가 결론
쓰는이유: 주변에 케이스가 좀 있어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