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회계사 2차 시험 치고옴
이틀동안 시험 보니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거 같아요
감사를 제외하곤 ㅇㅇ...(사실 감버라 체감 못하는데, 작년 감사가 워낙 어렵기도 했고, 커뮤 반응으로 대충 지레짐작하는 거임 감사는 ㅇㅇ)
물론 채점기준은 아무도 모르기에, 교수님이 후하게 채점해주면, 어려운 난이도여도 허벌시험 되는거고, 칼같이 썰어버리면 어려운 시험이 되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절대평가인 시험에서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라는 생각이네요...교수가 학부수준이라고 우기면 할 말이 없지만, 학부 중간, 기말 수준은 절대 아니었음.
대학교 3학년 2학기 다니면서, 경영경제 3,4 학년 잔공도 많이 들었는데, 이 정도는 아님...절대로...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어렵게 꼬아내는거면, 그래...내가 부족하구나...라고 인정할 수도 있겠다만, 너무 지엽적인 주제들로 문제를 구성하면...(지엽적인게 하나가 아니고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지엽으로 조지는거 말고도, 양을 ㅈㄴ 늘려서 시간내로 못풀게 만드는 것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변별력을 가를 수 있는지가 의문임. 객관식도 아니고 논술형 시험에서 ㅇㅇ...
원가는 특히, 출제자한테 똑같이 제한시간 주고, 문제 풀어보라하면, 풀 수 있을지가 진심으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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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이해못햇는데 일단 ㅈㄴ멋있다
걍 수험생 나부랭이의 하소연일 뿐입니다 허허...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수고하셨어용좋은 결과 있길..!!
감사합니다!cpa인가요?
넹
얼마나 준비하셧나요? 초시?
저는 재시출신이라...3년 가까이 되어가네여...
우와... 대학 다니면서 하시는건가요?
저는 휴학이랑 학기병행 섞어가면서 했어요...
3년중에 휴학한 기간은 1년 반 되는거 같네여
올해는 반드시 붙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