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250617과 작년 수특의 문항 상황 차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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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특 문항입니다.

ㄴ선지는 맞는 선지이고,

이러한 논리에 의해 맞는 문항이었습니다.

올해 6평 17번입니다.

작년 수특 문항과 동일한 풀이로 ㄷ 선지를 풀었는데 틀렸습니다.

대충 이런 논리에 의해 ㄷ 선지는 맞는 선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작년 수특 문항도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작년 수특 해설지엔 ‘A랑 B가 이동했으므로 고지자기극의 위치가 다르다’ 라고만 되어있는데,

만약 A,B가 같은 위도에서만 이동했다면 올해 6평 17번처럼 고지자기극의 위치는 항상 지리상 북극으로 같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당최 모르겠습니다.. 지구황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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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나인 [108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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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ht · 1232188 · 2시간 전 · MS 2023

움직인 경로가 수특은 위도와 평행하지 않아서 그런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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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나인 · 1086612 · 2시간 전 · MS 2021

그럼 움직인 경로가 위도와 평행하면 두 고지자기극은 같은 곳에 위치하는 게 맞나요?
수특 해설지는 그냥 ‘A,B가 이동했으므로 다르다’ 이러고 끝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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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ルシカ · 1306875 · 1시간 전 · MS 2024

작년 수특 문제는 현재 위도만 같다는 조건만 줬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저 지점의 지각이 생성됐는지, 또 이동하면서 얼마만큼 회전했는지 알 수 없어요
고지자기극이 다르다고 하는게 합리적이에요

올해 6평 17번문제는 지괴가 회전하지 않음, 이동하면서 위도가 변하지 않음.. 등을 고려했을 때
고지자기극이 지리상 북극에 고정되어 있다고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이에요

위도가 같은것은 당연히 고려해야 하는 것이고,

핵심은 “지괴가 회전하지 않아서”를 지괴 모양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동하면서 회전했을수는 있지만 75Ma에서와 150Ma에서의 방향이 똑같기에 75Ma일때와 150Ma일때 고지자기극 판단에는 문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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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나인 · 1086612 · 55분 전 · MS 2021

수특에는 같은 위도에서만 이동했다, 회전을 하지 않았다는 조건이 없기 때문에 고지자기극이 다르다고 봐야 하고, 2506에서는 같은 위도에서만 이동했고 회전도 안 했기 때문에 고지자기극이 같다고 봐야 한다는 소리이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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