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1. 일단 가장 확실한 것 한 가지>올해 수능으로 약대는 불가능합니다. 하신다면 최소 내년 수능, 더 보수적으로 보면 내후년까지 염두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2. 만약 약대가 간절하시다면 대학을 휴학하고 하시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빨리 수능 치고 판 뜨는 게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 본인이 메디컬이 가능한지 판단하는 객관적인 판단지점은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특정 과의 <대학을 선택>가능한 점수가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을 예로 들자면, '한 문제만 맞추면 목포대 약대가 되는구나, 힘내자'면 힘들다는 것입니다. '지금 점수로는 경부전 약대가 되는구나. 나는 연고가 경남이니까 수능 때도 이 점수가 나와서 부산대 가야지' 라는 점수가 돼야 수능 때 약대 써볼만한 점수가 나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일단 작성자분 상황에서 '얼마나 집에서 서포트 가능한가'도 현실적으로 중요하다 봅니다. 만약 서포트가 충분히 가능하다면,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2년을 잡는다고 해도 올해에 조금은 가능성이 보여야겠지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수능을 지금 준비한다면 휴학을 하고 할건데 올해 수능이 가능성이 적은데도 실패시 리스크가 커서 고민이네요. 집에서 서포트는 가능한데, 졸업 후에 수능을 본다면 혼자 부담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후자
이유 알 수 있을까요??
혹시 결정하셨나요...? 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하셔서 여쭤봐요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