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적극 대응…“고맙습니다”

2024-06-30 15:30:45  원문 2024-06-30 09:33  조회수 739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579225

onews-image

경북도 임대성 대변인이 최근 영양군의 이미지 회복과 홍보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양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최근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의 지역 비하 및 자극적 발언 논란에 적극 대응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공개된 ‘영양 가득 힐링여행’ 편은 공개 14일 만에 1만 9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함께 진행된 댓글 이벤트에는 357명이 참여했다.

댓글에는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힐링 그 자체~ 기회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BCBCB(113733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BCBCB · 1137334 · 8시간 전 · MS 2022

    이번 표창은 최근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의 지역 비하 및 자극적 발언 논란에 적극 대응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임 대변인의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영양군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졌다”며 “경북도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 홍보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영양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을 비하하거나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는데 적극 대처하고 지역의 숨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