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속의 개구리 [1304935] · MS 2024 · 쪽지

2024-06-29 21:37:00
조회수 355

정말 손에 꼽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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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 세어도


10명 안에 다 들어온다만


한 손에 꼽히는 친구!


정말 가족 같은


내 장기라도 떼어 줄 수 있는!!


죽으면 무덤도 매일 찾아갈 수 있는!!!


그런 친구 3명을


사소한 의견차이로 떠나보낸지 어언 3년


그 친구들은 매우 화나있었지만


난 왜 화내는지 이해조차 가질 않아


그들은 마지막을 욕설이 담긴 저주로 장식했고


난 마지막까지 친구해줘서 고마웠다고 인사 했었던..


엄청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 친구들에게


연락 한 번 안하는 날 보며


참 차가운 사람이구나 했는데


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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