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러들 !!
제가 반수로 막 메디컬을 가거나 그런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학교 상승 폭은 정말 높다고 자부할 수 있는 반수러로써 반수하고 계시거나 반수 생각하시는 분들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제 능력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종강날까지 반수 생각 없다가 종강 이후에 수능판 들어온 케이스인데 동아리 갑자기...
-
애니프사 혐오를 멈춰주세요
-
태풍에서의 풍향 변화를 배울 때는 아래 그림처럼 저기압 중심을 향해 바람이 들어가는...
-
고2 수학 0
정시파이터고 방학에 고3기출 돌리려는데 자이스토리가 좋을까요 아님 마플 기출이 좋을까요??
-
계간지 가을호엔 0
난이도 높은 지문이 많이 수록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름호는 학평 기출이 넘 많았음 ㅠ
-
독서는 한두개 틀리는데 문학은 25-30분 걸려서 다 풀어도 10개씩 틀려요 ;;;
-
메디컬 종합전형에서 괜찮나요 동아리랑 진로는 그래도 잘 써준거같은데 자율에는...
-
그냥 게시물로만 봤던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신기하네요 9
뭔가 유명인 만나는 느낌..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카톡 오픈채팅으로 인증하실 분 구합니다 서로 끝까지 지켜봐요
-
학원을 꼭 다녀야한다면 이유도 함께..ㅎㅎ
-
현재 점수대는 70후반~80초반 정도 나오고 있으며, 공통은 2~3문제 제외하고 잘...
-
산에있어서 공기가 맑아서 그런거같음 ㄹㅇ 별거아닌이유라고 생각할지모르겠는데 서울대...
-
어느새부터 일반피자는 치즈가 거의 없어졌어..
-
준킬러 기조에 강화되어있는 테마별 방법론을 아시는분께 단기적으로 과외받고싶습니다....
-
실전강의로 공식, 실전개념, 발문해석 6~7초 수완으로 계산 매꾸기...
-
수능 응시생들이 재능 없으면 뭣도 안된다는 현실 깨닫고도 미련하게 수능판 남아있는게...
-
흐엉
-
하사십은 너무 어려울까요??? 시험만보묜 점수가 별로 안나와서 미니모고 형태인...
-
설맞이 vs 드릴드 고민중
-
씁 아무리 6모 나름 괜찮게 보고 더프는 사설이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신경을...
-
친구고민이에요 재수때 수능날 의대갈성적받고 수시납치당해서 약대갔는데 이미 학교...
-
이번주에 반수상담 되게많이 오던데… 6월쯤부터 시작하는줄
-
화가난다!!
-
새벽에 들으실분 공유 해드림. 싸게 답장 주세요
-
애기때 세례받고 어릴때부터 복사했는데 안나간지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다시 다니고 싶네요..
-
지인선 도형 문제랑 좀 유사하네요 갓 인 선
-
시발점만 하고 적당히 예전 기출 좀 푼 상태로 시냅스 풀리는데 (챕터당 2-3문제...
-
문학 유네스코 최근기출은 다했는데 이제 옛기출이랑 n제중에 뭐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
뜨는이유가 뭔가요? 풀이스타일이 어떤가요
-
If learning to communicate with others is a...
-
공부는 재능인걸 깨닫는거같음 운동이나 예술에 비할 순 없지만 공부도 재능의 영역이 꽤 큰듯
-
더 공부하면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생각하지말고 120일 남아있음에...
-
천만덕 가쥬아
-
으르르르르캬ㅑ캬야캬야컁
-
그냥 자요 금지
-
42일차
-
작년에는 빨리 해 주더만 왜 이러지
-
아이도루와합방
-
교재 없이 필기하면서 들어도 괜찮은가요? 노베이스 문해원 들었었는데 다 칠판에 띄워주는것 같아서요
-
공부어케해야할까요?ㅠㅠ 6모는 국어때매 망함+N수생.. 때문인 것같고 7모는...
-
근데혼자해외가본적없어서무서움
-
글쓰기는 좀 그런 내용이거나 글 일일이 삭제하기 귀찮을때 글 굳이 안싸질러도 하루...
-
펌은 무조건 브랜드 미용실 가는 게 맞는데 단순 커트는 오히려 블루클럽이 더...
-
현정훈쌤 7
서바 시즌부터 처음 듣는데, 지금 복영보고도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 라는...
-
공군 일반가서 헌급방?받으면 육군이랑 걍똑같다는데 일반으로 갈꺼면 공군갈필요없음??
-
도함수 활용 풀고있는데 구라안치고 대표문제랑 난이도 상만 풀어도 될거같음 그냥 그...
-
메가보다 후한거 같은데 작년에는 잘 맞췄나요?
결국 반년밖에 시간이 없으니까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하셨나요??
헉 이런 누추한 곳에 귀한분이..... 저는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거의 노베 상태에서 늦게 시작한 반수라서 공부, 가족 말고는 다 포기했던 것 같아요. 친구들하고는 거의 연락을 끊었고 좋아하는 취미도 다 포기했습니다. 심지어 노래조차도 아예 안들었었어요. 근데 한 가지 후회되는게 있다면 건강은 챙겼어야 됐던 것 같아요. 반수 하는 동안 공부하는 것 만큼이나 몸 아픈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공부 열심히 하는만큼 쉬고 건강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실히 느꼈숩니다 !!
사탐 하루에 몇시간 정도 하셨어요?? 저도 이번에 사탐으로 다 바꿔서 새로 시작햇는데 넘 늦은거 같기도 하네요 ㅜ
진짜 절대절대 안 늦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주변에서 자꾸 지금 시작하면 망한거라 해서 망했나보다 했는데 7월에 둘 다 첨 시작해서 수능 때 11 띄웠습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 쓰지 않았고 두 개 과목해서 2-3시간 썼어요. 대신 매번 개념 나가기 전에 누적복습은 꼭꼭 했습니다. 그리고 각각 개념완성, 스피드 개념 해서 개념만 2회독 하고 9모 봤더니 사문 1 정법 2 나왔어요. 사탐 커리가 개념말고도 이것저것 있는데 물론 다 좋긴 하지만 개념만 하고 수능장 가는 한이 있더라도 무엇보다 개념은 진짜진짜 꼼꼼히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5.gif)
와 장문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저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겠네요.. 좋은밤 되세용국수영 반수 시작 성적이 어느정도셨나요?
작수 343인데 심지어 수학은 낮4였고 여기서 7개월동안 아무것도 안해서 그냥 노베 수준이라 봐도 무방한 정도였습니다
수학은 뭐뭐하고 가셨냐요?
수능에 꼭 필요한 도형특강?, 세젤쉬, 미친개념, 미친개념 노트로 개념 정리하면서 2회독, 미친기분 시작편, n티켓(수1, 수2만), 수능직전주마등특강, 수능특강(step3 제외), 빡모, 컬렉션
요로케 했습니다.
안녕하세용! 건동홍 라인 졸업 후 뒤늦게 교대 꿈 생겨서 반수하는 만학도 입니당 !
수학을 다 까먹어서ㅜㅜㅜㅜ 세젤쉬부터 하고 있는데 세젤쉬 > 미친개념 > 미친기분 까지 하면 9월일 것 같아요.. 정말 꾸역꾸역 해도 최대가 9월 초일 것 같아요.. 아마 9월 중순 쯤부터 n제 들어갈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ㅠㅠ 지금 다들 n제 푸는 것 같아 조바심이 들어요.. ㅜㅜ 목표는 2등급입니다!
저는 일단 원점수 1점차로 3등급을 받아 2등급은 아니지만... 플래너 확인해보니까 저도 9월 11일에 n티켓 처음 시작했더라구요. 그리고 n제는 딱 n티켓만 풀고 수능장 들어갔습니다. 대신 미친개념을 정말 꼼꼼히 해서 노베 수준에서 84점 나온것같아요. 어쨌든 저는 전혀 안늦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2등급이 목표였고 이미지 커리 탔던 사람으로써 막 이런저런 n제 다 찾아 푸는 것보다 미친개념, 미친기분 완성편 이렇게를 정말 ‘완벽하게’ 정복하고 수능장 가면 2등급은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수 결정하는 것 힘드셨을 것 같은데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
혹시 국영사탐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