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르비 할거같다
는 욕일까 아닐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간 안 재고 풀 때는 잘 풀리는데 시간을 재면서 푸니까 사고과정도 이상해지고 시간...
-
뭐먹을래? 아무거나. 된찌? 별루 김찌? 별루 제육? 별루 돈까스? 별루 국밥?...
-
어이없노...
-
그냥 각자 알아서 하자
-
확통 하다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기하런 하려고요.. 고2때 기하 했었습니다! 확통...
-
주말은쉬는날,, 6
-
과외생들젊어서그런가...에어컨안춥니...
-
그 느낌이 아니야..
-
사교육은 있는데 4
일교육 이교육은 없나요?
-
창문만 열어도 시원하구나
-
사엘라사티리비
-
ㄹㅇ
-
20대 초반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반을 바라보다니
-
진짜 한 5분 고민했네
-
모르고 오지훈 필기노트 가져감
-
다들 몇분컷함?
-
피디에프 3
피디 기침소리 에프 엌ㅋㅋㅋ
-
하 수학 잦같은 거 이겨내야지…
일단 기분나쁜데
소개팅 자리에서 앞에 앉은 존예녀가 음료를 마시다가 갑자기 플러팅을 하는 듯이 앞에 얼굴을 들이대면서 "너 혹시 오르비 하니?" 하면요
갑자기 얼굴을 들이대는 그녀에게 당황했지만 은연듯 코를 스치는 은은한 라벤더의 샴푸 향기가 의심의 뿌리를 잘라내고 모든 신뢰를 줘버리고 말았는데 그녀가 묻는 겁니다
"너 옯창이야?"
님 n 100%?
극 INTJ인데 어캐아심
순간 옯창으로 살아왔던 지난 나날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것이었다.
오뿡이들이 외쳐대고 있었다
"당당하게 말해!"
"우리를 부끄러워하는거 아니지?"
"소개팅? ㄹㅈㄷㄱㅁ"
나는 어느새 그녀에게 묻고있었다.
"내 뱃지 보고갈래?"
"પ નુલુંગ લસશ"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