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에 부적절 편지' 교총 신임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2024-06-27 11:47:46  원문 2024-06-27 11:37  조회수 3,123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551355

onews-image

2013년 특정 학생에 '사랑한다'·'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 편지 논란 내부 게시판에 "교원 명예 실추" 사퇴 촉구 글 100건 넘게 올라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과거 제자와 부적절한 편지를 주고받아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받은 전력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박 신임 회장은 27일 교총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교총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회원님, 그리고 전국...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