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2024-06-26 17:40:44 원문 2024-06-26 17:04 조회수 2,475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 비대위 "휴진은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권지현 기자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된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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