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 자작 해설] 우화의 개연성 해설
이 지문은 나름 개념 간 관계가 명확해서 문제 만드는게 편했어
하이라이트는 말할 것도 없이 개연성을 분류하는 것이었고, 이건 난이도를 높이는 주 요소였어
이전까지 몇 가지 트랩이 있었는데 이들은 되게 가벼운 정보처리였어
1문단은 우화의 기능을 소개했는데 재미와 교훈은 동시적인 효과야. 그래서 여기에 허위적 인과로 선지를 만들었어
2문단은 작품을 하나의 전체로 본 다음 부분 관계에 약간의 조미료를 뿌려봤어. 지문은 비중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상당한'이라는 수식어로 선지를 틀리게 만들어봤어
알레고리의 요건은 은유야. 그런데 지문에 따라 모든 우화가 알레고리라고는 볼 수 없다는거지
가장 중요했던 개연성은 2차 분류로 끝내봤어
1차로 해버리면 문제내기도 어렵고 난이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거든
216 학파들은 아래 표상을 보면 내 사고과정을 아주 간단히 알아볼 수 있을거야
괴테는 외적인 것을 배제시키고 내적인 것에 주목한 반면, 고췌는 괴테를 긍정하면서도 외적인 것 또한 신경쓰지
<보기>는 괴테의 모델을 보충 설명하는 역할로서 설정하였고 내적 일관성에 근거한 '예술의 진실'이 자연과학적 진실과는 범주가 다름을 알려주고 싶었어
답: ⑤, ③,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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