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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소옾 질문이용 4
4월국어98이고 마닳 123 1회독끝냈고 마닳1은 3회독중이구요 봉소온 상상온...
자퇴하고 싶으면 주변에 단 하나의 친구도 남지 않아도 견딜 수 있다는 학신이 들면 해요
결국엔 다 흘러가는 일들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결국 다 흘러가고 원래의 것이 다시 채워주거나 새로운 것이 그 자리를 채워주더라고요
마음의 문이 닫혀서 새로운 사람을 아예 못 사귀는 상태가 돼버렸어요. 고등학교를 내내 이렇게 다닐거라면 안다니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떡하죠..
저도 그랬는데…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까 무조건적으로 제 말이 맞을 거라는 건 걸러주시고…
전 그냥 견뎠던 것 같아요 친구관계를 의도적으로 신경 쓰지 않으려하고 대신 스쳐 지나가는 모든 관계들에 감사히 하고 뭐 그런 맘으로 버티고… 그랬어용 그리고 오해 쌓던 친구들이랑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그렇게 쟤를 오해했지~ 싫어했지~ 하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화해하고 다 제자리로 돌아왔던 거 같아요
전학이라는 옵션도 고려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