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6개월 만에 공장서 숨진 19살…전달 연장근무 50시간

2024-06-23 11:44:05  원문 2024-06-20 17:30  조회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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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19살 노동자가 숨진 원인을 두고 과로나 가스 누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0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흘 전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숨진 노동자 ㄱ씨의 사인을 명확히 밝히고, 안전보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유족과 노조 관계자들 말을 들어보면, 전주 팔복동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19살 노동자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6일이다. ㄱ씨는 지난해 11월 이 공장으로 현장실습을 나온 뒤 다음달부터 생산팀에 입사해 일해왔다. 사고 당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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