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해본 것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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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어찌되든 자기만 잘 넘어가면 된다라..
네 님들 의견도 맞습니다. 틀린말 아니에요(많은 분들이 저에게 이렇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님들이 그렇게 사는거 머라 하고싶지도 않아요.
하지만 남들이 그렇게 산다고 해서
그런 삶을 또 다른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위 문제를 차치하고서도
저는 상품을 구매한 한 사람의 소비자로써 이 일에 참여하는거고요
수갤에 이거 환불받으면 다 기부한다고 써놨어요.
지저분한 일로 만들어진 돈 깨끗하게 쓸라고요.
못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한 인증짤도 준비하고 있으니
더이상 제가 폭발한과 피해갔다고 까는글은 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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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이 백번맞는데요..님 너무 글많이쓰시는거같아요. 사람들 진짜 님 뜻 다알고있음.
저는 일단 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저도 사실 별 피해본거없습니다. 연경지원자도 아니고....
그렇지만 이렇게 넘어가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고생각합니다.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내가 손해안봤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넘어가는 사회가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띠바 좀 닥쳐주면 안되겠니?
님이 오지랖 넓다구 까는게 아니구옄
첨엔 님이 피해자도 아닌데 이런 글쓰는거보면 피해자분들 진짜 걱정하는 마음에 글쓰시는 건줄 알고.. 좋게 생각하구 있었는데
디씨에 글쓰시는거 읽어보니까.. 약간 포장된 의도같아서 좀 눈쌀이 찌푸려졌던거뿐이에요
님도 디씨의 특수성을 아시잖아요. 반쯤 장난으로 반쯤 허세로 글 쓰는거.
저 지금 열세시간째 오르비잡고있어요 이일때문에. 재미를 위해서 이런짓을 하는 미친놈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네 그래서 얌전히있잖아염ㅋㅋㅋ
그나저나 라끄리님은 이와중에 너무 조용하시네요..
지금까진 오르비에서 광복느님 광복느님 하길래 좋으신분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분위기 이렇게 흘러가니까 당황스러움ㅋㅋㅋ
굳이 기부까지 하실 필요야..;;
페이트는 까야 마땅하지만 환불받을 수 있을 지의 여부로 가면 애매해지네요.
환불 받기 힘들더라도.
잘못된 상품에 대한 환불요구는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 주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