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회장 경찰 출석…"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 알아"
2024-06-20 10:44:44 원문 2024-06-20 10:16 조회수 3,731
전공의 집단사직 교사·방조 혐의…이달 초 조사 거부 뒤 재소환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0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오전 10시 3분께 경찰에 출석한 임 회장은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는 것은 의사 회원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아는 내용"이라며 "나를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
07/27 14:29 등록 | 원문 2024-07-25 14:57 1 5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메가MGC커피가 협업을 시작,...
-
07/27 13:54 등록 | 원문 2024-01-14 15:43 1 1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손석희(67) 전 JTBC 사장이 올해부터 일본 교토...
-
이준석,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세후 992만 2000원”
07/27 09:42 등록 | 원문 2024-07-26 19:29 10 15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준석(경기 화성동탄)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의 첫...
-
대북요원들 정보, 북한에 넘어갔다...귀국시키고 활동 금지령
07/27 09:13 등록 | 원문 2024-07-27 12:56 1 0
첩보전 일선에 있는 軍 정보사 요원 급거 귀국, 대외활동 금지 “군무원 노트북 통해...
-
[올림픽] '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07/27 09:10 등록 | 원문 2024-07-27 07:50 0 1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
'모니터 설치' 카공족 '눈살'… "콘센트 1시간에 1980원 내라"
07/27 00:16 등록 | 원문 2024-06-25 07:37 1 9
카페에 오랜 시간 머물며 노트북·태블릿으로 공부하는 '카공족'(카페+공부족)이...
-
07/26 22:58 등록 | 원문 2024-07-26 22:41 1 0
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주요 의대 교수...
-
[속보] ‘쯔양 공갈’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구속
07/26 20:10 등록 | 원문 2024-07-26 20:07 1 3
유튜버 구제역. 연합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유튜버...
-
만석 식당서 100분간 자녀에 공부시킨 손님…'기특하다'며 먹여주기도
07/26 19:47 등록 | 원문 2024-07-22 08:24 3 8
손님으로 가득 찬 음식점에서 자녀에게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공부를 시킨 부모...
-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07/26 19:44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5 1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07/26 19:02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8 6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
[단독] 유아인 사건 당시 남성 3명... 고소인 “劉, 내 몸에 주요 부위 삽입”
07/26 17:14 등록 | 원문 2024-07-26 17:09 1 4
유아인 측 “고소 내용 사실 아냐”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의 동성...
-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60대 입건
07/26 17:11 등록 | 원문 2024-07-26 15:06 0 1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
"중학교 배정 바꿔달라"…경기교육감 자택 앞서 집회 예고
07/26 16:58 등록 | 원문 2024-07-26 16:51 0 4
안양 신촌동 주민들, 1지망 학교 조정 불발되자 집회 신고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
의협이 파업 외에 다른 시도를 법의 경계 내에서 충분히 시도했는가? (O)
부정의하게 이루어진 정부 정책 집행을 멈추고 재논의할 경우 파업을 철회한다고 했는가? (O)
의사가 무슨 죄임..
파업으로 인해 초래된 모든 피해는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
부정의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한 사람들의 책임인 것인데..
진정 환자를 위한다면 의사를 탄압할 것이 아니라
이 사태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정부가 앞서서
원점 재논의를 해야 하는 것을..
...
평생 의사 까면서 사세요 ㅋ
?
맨날 의까 글 올리면서 ?이러고 있네ㅋㅋㅋ
저번에도 다른 분에게 말씀드렸는데,
여기저기서 뉴스를 보다가 몇 가지 오르비에 퍼오는 겁니다.
의대 증원 관련 이슈가 생기고
이에 관련된 뉴스를 많이 퍼오지만
다른 분야의 뉴스도 퍼옵니다.
또한 님이 의까라고 생각하는 기사만 퍼오는게 아니라 ,
의대 증원 관련 기사는 여러가지 가져옵니다.
정부 입장을 말하는 기사도 가져오고
의협 입장, 전공의 입장, 환자들 입장 등
어느 한쪽 입장의 기사만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의까니 뭐니 하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정의는 개개인이 내리는 가치판단이고 정부의 정책추진이 부정의든 정의든(설령 부정의일지라도) 파업으로 인해 초래된 모든 피해는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일반적으로 최후의 수단으로 이루어진 파업에 대해서는
그에 따라 초래된 피해는 파업한 주체보다는
최종적으로 파업밖엔 선택지가 없게 만든
사람들의 책임으로 귀결되는 것이겠죠.
이 사안에 대해서는,
공론장도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였고
대중 역시 관련된 정보에 무지하여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부정의는 개인이 내리는 가치판단이나 어떤 추상적인 것이 아닌
논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일반적 정의관을 바탕으로 할 때,
이 정책을 정의롭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의협도 전공의 처우 개선은 후순위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