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회장 경찰 출석…"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 알아"
2024-06-20 10:44:44 원문 2024-06-20 10:16 조회수 1,569
전공의 집단사직 교사·방조 혐의…이달 초 조사 거부 뒤 재소환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0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오전 10시 3분께 경찰에 출석한 임 회장은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는 것은 의사 회원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아는 내용"이라며 "나를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
"수석이 왜 의대 안 가고 공대 가냐"…이공계 인재가 마주한 현실
06/23 07:45 등록 | 원문 2024-06-23 06:00
2 1
“1990년 고3 때 담임 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모의고사 성적이 들쑥날쑥하니...
-
[영상]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하면 자동 영주권 부여… 전문대 포함"
06/22 23:26 등록 | 원문 2024-06-21 12:10
3 14
(서울=연합뉴스) 이민 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종합)
06/22 23:01 등록 | 원문 2024-06-22 21:58
0 2
원안위 "누출 저장수 유효 방사선량,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못 미쳐" "신속...
-
범의료계특위 "2025년 정원 협의해야"…정부 "협의대상 아냐"(종합)
06/22 21:37 등록 | 원문 2024-06-22 21:23
0 1
'올바른 의료 특위', 전공의·의대생 빠진채 첫 회의 특위, "무기한 휴진 계획...
-
머스크, 한 임원에 “내 정자 줄게”…열두번째 자녀 아빠됐다
06/22 19:56 등록 | 원문 2024-06-22 09:27
1 3
뉴럴링크 임원과 3번째 자녀 “인류 성인용 기저귀로 끝날것” 스페이스X 전 직원들...
-
"강제 행군 뒤 목발…완전 군장 뛰다 구토" 얼차려 중대장 폭로 또 터졌다
06/22 16:46 등록 | 원문 2024-06-22 12:01
6 3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으로 구속된 중대장이...
-
[영상]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하면 자동 영주권 부여… 전문대 포함"
06/22 16:20 등록 | 원문 2024-06-21 12:10
0 7
(서울=연합뉴스) 이민 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속보] 제주 서귀포 남서쪽 바다 규모 2.0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06/22 14:37 등록 | 원문 2024-06-22 14:26
0 2
22일 오후 1시 49분 0초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
"수업 중 진짜 커플됐다" 다른 대학도 광클…난리난 연애강의
06/22 11:24 등록 | 원문 2024-06-22 05:00
5 9
━ 건강한 남녀 관계, 함께 고민하자 지난 13일 오후 광주광역시 전남대캠퍼스 한...
-
[단독] 서울의대 학장단 “선배들은 전란에도 책임 안놨다” 학생들에 편지
06/22 11:23 등록 | 원문 2024-06-22 05:08
1 2
수업 거부 학생에 복귀 독려 서신 서울대 의대 학장단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
"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를…" 교총 회장 징계 '폭로'
06/22 09:41 등록 | 원문 2024-06-22 09:26
0 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역사상 최연소로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이 과거...
-
[단독] '반수맛집' 서울대, 248명이 입학하자마자 휴학했다
06/22 09:31 등록 | 원문 2024-06-22 05:00
21 30
올해 서울대 신입생 248명이 1학기 중에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
'가마솥' 인도 뉴델리 낮 기온 52.3도…"사상 최고"(종합)
06/21 21:36 등록 | 원문 2024-05-29 21:18
3 8
당국, 물부족 경고…전날 서부 라자스탄서 이미 50.5도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
[단독] “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06/21 20:22 등록 | 원문 2024-06-21 14:52
1 2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공공기관에서 해제한다면서...
-
노인에게 "틀딱" 경악했는데…이젠 그보다 더한 "딸피"[샷집]
06/21 18:55 등록 | 원문 2024-06-21 07:00
2 1
[편집자주] 한 아재가 조카와 친해지기 위해 유행가 제목을 들먹이며 '샷건의...
-
[단독] 넥슨, '집게손가락은 남성 비하' 억지 주장에 또 무릎 꿇었다
06/21 18:51 등록 | 원문 2024-06-21 18:14
2 5
메이플스토리 여성 캐릭터 깍지 낀 손 모양에 '남성 혐오' 논란 일자 수정 게임업계...
-
[단독]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 비닐봉지'…시민단체 대표 검찰 송치
06/21 17:41 등록 | 원문 2024-06-21 10:45
0 1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기억하기 위해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라는 글씨가...
.
의협이 파업 외에 다른 시도를 법의 경계 내에서 충분히 시도했는가? (O)
부정의하게 이루어진 정부 정책 집행을 멈추고 재논의할 경우 파업을 철회한다고 했는가? (O)
의사가 무슨 죄임..
파업으로 인해 초래된 모든 피해는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
부정의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한 사람들의 책임인 것인데..
진정 환자를 위한다면 의사를 탄압할 것이 아니라
이 사태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정부가 앞서서
원점 재논의를 해야 하는 것을..
...
평생 의사 까면서 사세요 ㅋ
?
맨날 의까 글 올리면서 ?이러고 있네ㅋㅋㅋ
저번에도 다른 분에게 말씀드렸는데,
여기저기서 뉴스를 보다가 몇 가지 오르비에 퍼오는 겁니다.
의대 증원 관련 이슈가 생기고
이에 관련된 뉴스를 많이 퍼오지만
다른 분야의 뉴스도 퍼옵니다.
또한 님이 의까라고 생각하는 기사만 퍼오는게 아니라 ,
의대 증원 관련 기사는 여러가지 가져옵니다.
정부 입장을 말하는 기사도 가져오고
의협 입장, 전공의 입장, 환자들 입장 등
어느 한쪽 입장의 기사만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의까니 뭐니 하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정의는 개개인이 내리는 가치판단이고 정부의 정책추진이 부정의든 정의든(설령 부정의일지라도) 파업으로 인해 초래된 모든 피해는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일반적으로 최후의 수단으로 이루어진 파업에 대해서는
그에 따라 초래된 피해는 파업한 주체보다는
최종적으로 파업밖엔 선택지가 없게 만든
사람들의 책임으로 귀결되는 것이겠죠.
이 사안에 대해서는,
공론장도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였고
대중 역시 관련된 정보에 무지하여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부정의는 개인이 내리는 가치판단이나 어떤 추상적인 것이 아닌
논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일반적 정의관을 바탕으로 할 때,
이 정책을 정의롭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의협도 전공의 처우 개선은 후순위면서…